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인권·복지

‘박치기 왕’ 김일씨 실버타운 입주한다

등록 2006-06-19 11:30

전설의 인기 프로레슬러인 '박치기 왕' 김일씨가 실버타운에 입주하게 됐다.

부동산 시행사 백마씨엔엘㈜은 회사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짓고 있는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 한 채를 김일씨에게 무상 제공키로 하고, 19일 오후 5시 입주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일씨가 입주할 곳은 방 1개에 거실 1개, 욕실 1개가 딸린 22평 규모로 분양가가 2억4천만원에 달한다. 내부에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대 안암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씨는 이 실버타운이 완공되는 내년 11월에 실제 입주하며, 분양가뿐 아니라 월 운영비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백마씨엔엘 한문희 대표는 "어릴적 마음속의 영웅으로 추앙하던 김일씨가 장기 투병중인 것을 안타깝게 지켜봤다"며 "김일씨에게 말년을 편히 보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