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인권·복지

“특수근로자 노동3권·4대보험 보장해야”

등록 2007-10-10 10:39

국가인권위원회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캐디 등 특수형태 근로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고 4대보험 등 사회보장제도가 적용되도록 관련 법률을 제ㆍ개정할 것을 국회의장과 노동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위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은 계약형식과 근무형태, 보수지급 방식 등에서 일반 근로자와 차이가 있으나 노무수행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종속관계가 존재해 근로자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근로자와 유사한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인권위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사업주의 개별적 관계에 대해 계약의 존속보호, 보수지급 보호, 휴일ㆍ휴가의 보장, 성희롱 예방과 구제, 산업안전ㆍ보건, 모성보호, 균등처우, 노동위원회의 권리구제ㆍ분쟁해결ㆍ근로감독관의 감독 등의 규정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다만 일정한 수입 이상을 얻는 자를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별도 규정을 둘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