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세명대 ‘사랑의 연탄·쌀 나눔’
충북 제천 세명대(총장 김유성)는 16일 교내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명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쌀 나눔 운동’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천만원으로 준비한 연탄 7만장과 20㎏짜리 쌀 400포대를 19일까지 용두동 등 시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인 이날 용두동 일대를 돌며 연탄 300장과 쌀 2포대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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