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법륜 스님(사진)과 동티모르의 알로라재단이 포스코청암재단이 주는 청암봉사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포스코가 21일 밝혔다.
법륜 스님은 인도, 필리핀 등에서 빈민 구제에 힘쓰고 있는 점이, 알로라재단은 유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인 동티모르에서 출산용품 지원 활동 등을 펴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청암과학상에는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청암교육상에는 대안적 공립학교의 모범이 된 경기도 광주 남한산초등학교가 뽑혔다.
시상식은 22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이 각각 수여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