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인권·복지

장애인활동 지원대상·금액 늘린다

등록 2011-03-16 20:46

복지부 “10월부터 적용” 입법예고
오는 10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이 장애인활동지원제도로 바뀌면서 지원 대상이나 급여가 크게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 제정된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관련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달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정안을 보면, 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제1급 장애등급을 받은 사람(지난해 연말 기준 22만명)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신상태와 활동지원 필요 정도 등을 심의해 수급자를 선정한다. 복지부는 수급자가 5만명가량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명가량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내용도 일상생활 이외에 방문 간호, 방문 목욕 등의 서비스가 추가됐다. 급여의 한 달 한도액은 활동지원등급 인정점수에 따라 32만~80만원으로 차등을 두기로 했다. 김일열 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태스크포스팀장은 “활동지원급여가 한 달 평균 58만원에서 69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