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토니오 몬시뇰
협성문화재단은 22일 ‘제1회 협성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하안토니오 몬시뇰(88·사진) 신부를 선정했다.
또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권삼익(56·부산 영도구청 환경위생과)씨를, 행정봉사부문에 이병동(46·부산시 과학산업과 근무)·박대복(48·부산진구청 주민생활지원과)씨를 선정했다. 독일 출신의 하안토니오 몬시뇰 신부는 1959년 10월 부산 남구 우암동에 있는 동항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가난한 사람을 돕는 데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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