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의 합창동호회 서율회(회장 서경환 부장판사·사진)는 15일 오후 6시 법원 10층 대회의실에서 법원 조정위원·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마련 나눔음악회’를 연다.
지난 3월 창단된 서율회는 판사 16명과 법원 직원 17명 등 35명의 단원 가운데 부장판사 5명도 포함돼 있다. 지난 두 달간 재판이 없는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연습을 한 이들은 ‘6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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