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노영심
가수 겸 작곡가 노영심(사진)씨와 가수 하림이 의료봉사단체 후원을 위해 싱글음반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를 26일 발표했다.
이 음반은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구호 활동을 벌이는 라파엘클리닉에 헌정한 노래로, 노씨가 지난해 서울 혜화동의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를 방문하고 받은 느낌을 살려 작사· 작곡을 하고 하림이 노래를 불렀다.
음반제작사 루바토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라파엘클리닉 후원금으로 낸다고 밝혔다.
노씨는 정치찬씨와 함께 라파엘클리닉의 환자와 후원인을 위해 27일 오후 3시 혜화동 동성고에서 음악회도 연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배우 박상원씨 등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