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왼쪽), 이철재(43)씨.
이철재씨 ‘희망기금’ 조성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 기업가 이철재(43·오른쪽)씨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23일 서울 신교동 재단 사무실에서 이씨와 강지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이철재희망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2008년 8월부터 매달 50만원씩 푸르메재단에 정기기부를 해온 이씨는 “장애어린이들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목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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