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화(85) 삼원개발 회장
고 이원용 교수의 유족이 고인이 재직했던 성균관대에 2억원을 기부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1일 의대 산하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강의실에서 고 이 교수의 부친인 이춘화(85·사진) 삼원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용 뇌연구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신경과와 파킨슨병 연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1년 전인 지난해 6월2일 폐암으로 숨진 이 교수(당시 50살)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파킨슨병의 국내 권위자였다. 97년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 임용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등에서 14년간 재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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