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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현병철 인권위원장 ‘두개의 문’ 보러갔다 쫓겨나

등록 2012-07-04 12:05수정 2012-07-04 16:48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을 보러 간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진 트위터 @55nina** 제공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문>을 보러 간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진 트위터 @55nina** 제공
관객들 비난 못이기고 영화 시작전 떠나
트위터에서 관련 내용 사진 빠르게 전파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러 극장을 찾았다가 관객들의 항의를 받고 쫓겨났다. 4일 오전 트위터에는 관련 내용과 사진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tress**는 4일 오전 10시59분 “용산 사태 의견서 내기를 거부했던 현병철 인권위원장이 인디스페이스에 두개의문 보러 왔단다. 어떤 사람(아마도 운동가이신듯)이 나와 열렬히 성토. 관객들이 비난하기 시작. 청문회 준비를 위해 영화 보러 왔단다”라고 적었다.

 아이디 @55nina**도 “‘두개의 문’ 보러왔는데 내 뒤에 헌병철 인권위원장 앉아있어. 사람들이 성토해서 영화시작 직전에 쫓아냄.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 반대! 뻔뻔하게 청문회 준비하러 여길오다니!!”라며 현 위원장이 항의에 못이겨 퇴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러 극장을 찾았다가 관객들의 항의를 받고 쫓겨나고있다. 사진 트위터 @55nina** 제공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러 극장을 찾았다가 관객들의 항의를 받고 쫓겨나고있다. 사진 트위터 @55nina** 제공

관련영상: [엔세밑] <두개의문> 배급위원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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