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장 이희호
사랑의 친구들(명예회장 이희호·사진)은 15년째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떡국 바구니’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1998년 외환위기 직후 경제난 속에 명절에도 떡국 한 그릇 먹을 여유가 없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랑의 떡국 바구니는 1구좌 3만원으로, ‘가래떡·육수용 고기·멸치’를 한바구니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즉석에서 끓어먹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후원과 자원봉사 신청은 (02)73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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