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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장학금 모아 5년간 성금 낸
‘기부천사 초등생’ 민준·채영

등록 2013-01-02 19:35

유민준(13·왼쪽)·채영(10·오른쪽) 남매
유민준(13·왼쪽)·채영(10·오른쪽) 남매
전북 완주군 남관초교에 다니는 유민준(13·왼쪽)·채영(10·오른쪽) 남매는 지난 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과 상품을 기부하고 있다.

해마다 겨울방학 시작하는 날 전북사랑의열매를 찾은 남매는 올해도 어김없이 경시대회에서 받은 상금 10만원과 문화상품권 5만 어치를 기부했다.

2008년 겨울, 어머니 손에 이끌려 사생대회에서 받은 문화상품권 2장을 내놓은 이들 남매가 5년간 기부한 성금은 모두 43만3천원.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그 가치는 남다르다. 올해는 아름다운 가게 주최로 열린 나눔장터에서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장식품까지 팔아 성금에 보탰다.

남매가 기부한 성금과 문화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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