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57)씨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20일 현재 공석인 회장의 직무대행으로 이성민(57·사진)씨를 선임했다.
이 회장대행은 1989년 한국 기아대책 설립 당시부터 6년간 근무하다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견돼 19년간 기아봉사단원으로서 어린이 선교 및 지원에 힘써왔다. 그는 “창립 25돌을 맞아 차기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정을 찾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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