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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익명의 신월동 주민’ 4년째 1억 기부

등록 2014-12-16 18:56수정 2014-12-16 19:36

구세군 냄비.
구세군 냄비.
익명의 ‘신월동 주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4년째 1억여 원을 기부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난 13일 서울 명동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1억원짜리 수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월동 주민이 기부합니다’라고 적힌 봉투에 수표와 함께 들어 있던 편지에는 “아버지 뜻을 이해해주는 사위와 딸들을 칭찬해 주고싶다”라면서 “새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구세군 관계자는 “‘신월동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볼 때 지난 3년간 매년 1억여 원을 기부했던 시민과 같은 인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신월동 주민앞’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1억570만원·1억1천만원·1억원을 기부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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