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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3월부터 초·중·고 월1회 주5일 수업

등록 2005-01-05 18:41수정 2005-01-05 18:41

새학기부터…맞벌이자녀 등교 원할땐 특별활동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매달 1회 주5일수업이 실시된다. 어느 토요일에 쉴 지는 시·도교육청별로 자율결정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주5일수업의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해 수업일수는 감축할 수 있으나 수업시수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시간배당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맞벌이 부부 자녀 등 토요 휴업일에 등교를 원하는 학생을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특기·적성교육과 체험·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적극 개설해 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내년 이후 주5일수업 시행 계획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중 마련하되, 확대 실시에 대비해 올해 시·도교육청별로 초·중·고교 각 3% 이내의 학교에서 월2회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전국 학교의 10% 가량인 1023곳에서 월1회 주5일수업을 했었다. 이들 학교 가운데 4번째주 토요일에 쉰 학교가 47.6%, 특정 주에 고정하지 않고 연간 계획에 따라 운영한 학교가 30.6%, 2번째주에 휴업한 학교가 12.6%였다고 교육부는 소개했다. 토요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 학교가 54.7%, 도서실 등 학교시설을 개방한 학교가 44.9%였고 나머지 11.3%는 별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업일 교사 근무형태를 보면 교사가 일부 근무하고 나머지는 연수를 실시한 곳이 73.7%, 모든 교사가 근무한 곳이 22.3%였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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