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어린이 시] 햇살은, 햇살은

등록 2005-03-06 19:04수정 2005-03-06 19:04

햇살은, 햇살은

양수연/경기 광주 남한산초등학교 6학년

파란 물감 쭈욱

뿌린

태양을 머금은 하늘아.

저 태양은 빛이


찬란하네.

햇살은 해맑은

갓난 아이 처럼 웃음을 머금고

모래알 들과

인사하네.

나무들에게

인사하네.

나무도, 모래알도

햇살 웃음을 머금고 해에게 다시 햇살을 돌려주네.

햇살아, 햇살은

살며시 미소를 짓네.

빛깔 고운 소박한 안개젖은 무지개처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