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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모여라~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열린다

등록 2006-12-10 16:43수정 2006-12-11 20:49

2006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사진은 인천 제물포중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적성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사무국 제공
2006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사진은 인천 제물포중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적성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사무국 제공
전국 각 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 각 시도 교육청에서 마련한 ‘2006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대전무역전시관(KOTREX)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이라는 표어로, 전국 각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학교 운영 상황을 알아보고,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장에는 현재 진행중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관련 세미나와 담당자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시·도 교육청 주제 전시관’에는 야간에도 운영하는 충북 방과후학교와 이웃학교를 묶는 벨트형 교육을 시도한 충남 방과후학교 등 각 시·도교육청에서 특색 있게 추진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상황이 보여진다.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과학마술교실, 창의발명교실,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원어민 영어·중국어·일어 수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멘토링을 도입한 대구 동원중학교, 놀토를 연계한 서울 용마중학교, 장애학우 방과후학교를 만든 충북 전산기계교 등 전국 36개 초·중·고교가 운영 노하우를 들려준다. 컨설팅센터에는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 연구팀과 시범학교, 우수사례 학교 담당 실무자들이 매일 20여명씩 포진해, 개별 학교들의 방과후학교 운영 문제점을 들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는 인터넷 카페(cafe.naver.com/asf2006)와 대전무역전시관 사무국(042-368-3010~2)으로 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 friend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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