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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2 18:11 수정 : 2005.01.02 18:11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대학별 전형이 이번주부터 ‘가’군 대학 및 모집단위에서 논술·면접 등이 실시되면서 본격 시작된다.

2일 각 대학에 따르면, ‘가’군의 대부분 대학이 이번주부터 전형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립대로는 부산대와 한국교원대가 5일 ‘가’군 모집단위에 지원한 일반학생을 상대로 논술고사를 치른다. 부산대는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치르며, 한국교원대는 전공 수학능력과 표현력, 교사로서의 자질을 따지기 위해 일반논술형으로 논술고사를 치른다.

면접구술고사 실시일은 △경북대 부산교대 4일 △부경대 한국교원대 광주교대 5일 △한밭대 4~5일 △강원대 경상대 공주대 부산대 6일 △충남대 진주교대 5~6일 등이다.

주요 사립대 ‘가’군 논술고사일은 가톨릭대 이화여대 5일,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6일, 경희대(서울) 성균관대(서울) 8일, 고려대 10일, 숙명여대 10~11일 등이다. 모집단위에 따라 논술고사 등의 시행 여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모집단위 전형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지원자를 대상으로 혼합교과적 논술형을, 연세대는 인문·사회·신학계열 등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고전’에서 인용문을 제시하는 일반논술형으로 출제한다. 성균관대(인문)는 통합교과형으로 글자수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가’군 대학 및 모집단위는 11일까지 전형을 모두 끝낸 뒤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일부터는 ‘나’군 전형이 시작된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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