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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영어’가 ‘우유’를 만났을 때

등록 2008-06-01 17:31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는 다른 영어말하기 대회와 달리 체험과 영어 공부가 함께 이뤄진다. 또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는 다른 영어말하기 대회와 달리 체험과 영어 공부가 함께 이뤄진다. 또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말하기대회+목장체험
초등생 무료초대 합니다
낙농진흥회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낙농 농가단체)가 우유 소비 촉진과 낙농산업 이해를 높이고자 영어말하기대회를 연다.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데 단순히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경쟁을 통해 뽑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목장 체험을 겸해 ‘교육’ 과 ‘오락’을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우유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다. 지역예선과 본선, 개인전과 단체전(2~5명)으로 진행된다. 원고는 개인 4분, 단체 7분 이내의 분량으로 ‘밀크’라는 단어를 5번 이상 사용해야 한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영어권 나라나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에서 1년 이상 머무른 적이 없어야 한다. 또 이전 대회 금상 이상의 입상자도 참가가 제한된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등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과 상금이 걸려 있다. 대회 신청은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speech.ilovemil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영어목장체험은 오는 29일 낙농체험목장으로 이름난 충남 당진의 태신목장에서 진행된다. 원고 접수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무료로 초청한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영어 목장체험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젖짜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목장체험과 함께 우유 골든벨,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학습과 오락을 겸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신청기간은 6월1일부터 20일까지다.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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