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이번주 아하 한겨레에는…

【이주의 사설】 비겁한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기준 밝히라

고려대가 지난 10월23일 합격자를 발표한 수시 2학기 1단계 전형에서 특목고 학생들을 우대해 선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고려대는 내신 위주로 선발하겠다고 해 놓고, 결국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고교 등급제’를 실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시사이슈1】 세상이 날 무시해…(중2 이상)

지난 10월20일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묻지마’라는 말에는 원한이나 이해관계가 없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범죄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범인은 왜 “사회가 나를 무시해”라는 말을 내뱉었을까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시사이슈2】 요즘 우주날씨가 이상하대요~ (고1 이상)

태양의 대기(코로나)에서 우주로 방출되는 이른바 ‘태양풍’이 50년 만에 가장 약하게 관측됐다고 합니다. 우주날씨란 태양풍이 지구와 태양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리킵니다. 우주날씨 관측과 예측이 왜 중요한지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