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치러진 법학적성검사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추리논증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언어이해와 논술이 대학입시에서 경험했던 데 반해 추리논증은 출제 범위가 광범위하고 출제 방식도 다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박 겉핥기식 공부를 하기보다는 기출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학습범위를 좁히고, 문제 출제 방식에 주목하여 교재 및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학습 방법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로스쿨 과정에서 공부하고 고려대 로스쿨에 입학한 김의성씨의 말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2010학년도 대비 로스쿨 법학적성시험 과정을 27일과 28일 모두 10주 과정으로 개강한다. 언어이해는 ‘어휘 어법’ ‘비문학 제재’ ‘문학 제재’의 세 부문의 필수 개념을 정리한 뒤 적중률 높은 실전문제 풀이 학습을 병행한다. 추리논증은 크게 ‘언어추리논증’과 ‘수리탐구논리’ ‘논리 퍼즐’ 등의 기본개념 이해와 문제 유형별 원리이해, 실전적인 문제 훈련을 연계해 학습한다. 논술은 기본 출제유형인 ‘요약형’ ‘분석평가형’ ‘의견제시 완성형’의 유형별 논술 문제와 주제별 문제, 그리고 배경지식과 도서학습을 병행하며 첨삭을 통해 논술감각을 올려준다.
강의는 주로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언어이해는 19만원, 추리논증은 31만원, 논술은 38만원이다. 두 과목 이상 수강할 경우 수강료가 할인된다.
오프라인 강의와 별개로 온라인 강좌인 한겨레e한터(ehanter21.co.kr)에서도 각종 로스쿨 입학 정보와 함께 법학적성시험 세 과목에 대한 온라인 강의와 모의고사 풀이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무료로 세 과목에 대한 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단평가를 받으면 개인별 분석자료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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