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논술
과목별 논술교과서 / 16. 국어 교과서로 논술 접근하기 [난이도 수준-중2~고1]
■ 교과서 읽기
논점 2. <유재론>과 차별 문제 나라를 경영하는 자와 임금의 직무를 다스릴 자는 인재(人才)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늘이 인재를 내는 것은 원래 한 시대의 쓰임을 위한 것이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귀한 집 자식이라고 하여 재주를 넉넉하게 주고, 천한 집 자식이라고 해서 인색하게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옛날의 어진 임금은 이런 것을 알고 인재를 더러 초야에서 구했으며, 낮은 병졸 가운데서도 뽑았다. 더러는 싸움에 패하여 항복해 온 적장 가운데서도 뽑았으며, 도둑 무리를 들어올리고, 혹은 창고지기를 등용하기도 하였다. 쓴 것이 다 알맞았고, 쓰임을 받은 자도 또한 자기의 재주를 각기 펼쳤다. 나라가 복을 받고 치적이 날로 융성케 된 것은 이러한 방법을 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국같이 큰 나라도 인재를 혹 빠뜨릴까 오히려 염려하였다. 근심되어 옆으로 앉아 생각하고, 밥 먹을 때에도 탄식하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림(山林)과 연못가에 살면서 보배를 품고도 팔지 못하는 자가 그토록 많고, 영걸한 인재로서 낮은 벼슬아치 속에 파묻혀서 그 포부를 펴지 못하는 자가 또한 그토록 많은가. 참으로 인재를 모두 얻기도 어렵거니와, 그들을 다 쓰기도 또한 어렵다. (후략) - 고등학교 <국어 상> 어떻게 읽을까 이 글은 <홍길동전>의 저자로 알려진 허균이 쓴 글이다. 당시의 신분 차별에 대한 의식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홍길동전>과는 달리 이 글에서는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논리적으로 서술했다. <홍길동전>은 현실성이 부족한 결말로 한계를 드러냈지만 이 글은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에서 허균은 신분에 따라 인재를 차별하여 등용하는 당시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고 능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특히 그는 서얼(첩에게서 난 자손을 지칭하는 말) 계층에 대한 차별을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이는 서얼 출신의 인물들과 가깝게 지냈던 그의 생애와도 밀접하게 관련된다. 그의 주장은 조선 시대의 엄격한 신분 질서와 글쓴이 자신이 당시의 집권층이었던 사대부에 속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것이었다. 이 글을 효과적으로 읽으려면 먼저 글의 형식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은 오늘날의 수필에 가까운데, 그중에서도 국어 교과서 ‘상’의 1단원에 실린 최재천의 <황소개구리와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사회 비판적인 입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한 중수필에 해당한다. 따라서 글쓴이가 비판하려는 대상이 무엇인지, 주장과 근거는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 글쓴이가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려 동원한 내용 전개 방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쓴이는 중국의 예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는 한편으로는 독자들이 쉽게 수긍할 수 있는 타당한 논거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유재론>(遺才論)에서 제기한 문제는 과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성별, 학력, 지역에 따른 인재 차별은 여전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현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세부 주제로 토론, 토의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 교과 심화 서얼금고법(庶孼禁錮法) 이 제도는 1415년(태종 15) 우대언(右代言) 서선(徐選)이 태종의 특정한 인물에 대한 경계심을 살펴 종친(宗親) 및 각품의 서얼 자손은 현관(顯官)의 직사를 맡기지 말자고 건의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해 몇 가지 형태의 차별이 가해지던 끝에 <경국대전> 편찬 이후로 금고의 제재가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중략) 어떻든 이러한 풍조는 조선왕조 성립 후 사회질서가 전반적으로 갱신되는 가운데 여러 처의 소생 간의 상속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심각한 문제로 부수되어 유교적인 일처주의 기준 아래 제재를 받았다. 일처주의는 한 사람의 처 외는 모두 첩으로 규정하였다. 따라서 다처 간의 적(嫡)·첩 구별의 분쟁은 대단히 심각했으며, 그 분쟁의 치열함 속에서 첩에 대한 적대 관념이 이미 필요 이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다. -민족문화대백과
■ 논제 해결 기회의 평등 앗아가는 차별 다음 제시문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오늘날의 현상과 관련지어 서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시오. (고려대 기출 변형 - 700자 안팎) (가) 위의 <유재론> 가운데 “나라를 경영하는 자와 임금의 직무를 다스릴 자는~그들을 다 쓰기도 또한 어렵다.”까지 생략.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어미가 천하거나 개가했으면 그 자손은 모두 벼슬길에 끼지 못했다. 변변치 않은 나라인데다 양쪽 오랑캐 사이에 끼어 있으니, 인재들이 모두 나라를 위해 쓰이지 못할까 두려워해도 오히려 나라 일이 제대로 될지 점칠 수 없다. 그런데도 도리어 그 길을 막고는, “인재가 없다. 인재가 없어.”라고 탄식만 한다. 이것은 수레를 북쪽으로 돌리면서 남쪽을 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웃 나라가 알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아낙네가 원한을 품어도 하늘이 슬퍼해 주는데 하물며 원망을 품은 사내와 홀어미가 나라의 반을 차지했으니 화평한 기운을 이루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 고등학교 <국어 상> (나)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공맹을 본받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병법이라도 익혀 대장인을 허리춤에 비스듬히 차고 동정서벌하여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이름을 만대에 빛내는 것이 장부의 통쾌한 일이 아니겠는가. 나는 어찌하여 일신이 적막하고, 부형이 있는데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심장이 터질지라,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하고, 말을 마치며 뜰에 내려와 검술을 익히고 있었다. 그때 마침 공이 또한 달빛을 구경하다가, 길동이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 즉시 불러 물었다. “너는 무슨 흥이 있어서 밤이 깊도록 잠을 자지 않느냐?” 길동은 공경하는 자세로 대답했다. “소인은 마침 달빛을 즐기는 중입니다. 그런데, 만물이 생겨날 때부터 오직 사람이 귀한 존재인 줄 아옵니다만, 소인에게는 귀함이 없사오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공은 그 말의 뜻을 짐작은 했지만, 일부러 책망하는 체하며, “네 무슨 말이냐?” 했다. 길동이 절하고 말씀드리기를, “소인이 평생 설워하는 바는, 소인이 대감 정기를 받아 당당한 남자로 태어났고, 또 낳아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하옵고, 형을 형이라 못 하오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중략) - 고등학교 <문학>
해결 방향 제시문 (가)는 <유재론>의 일부로, 신분에 따라 인재를 차별적으로 등용하는 사례이며, 제시문 (나)는 국문소설인 <홍길동전>의 일부로, (가)와 마찬가지로 서얼이라는 출신의 한계로 인한 한 개인의 아픔을 나타낸 사례이다. 논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이상의 내용을 개인의 능력이 아닌 태생적 한계로 인해 사회로부터 차별당하는 현상으로 종합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때에는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공통된 부분만을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이런 논지를 오늘날의 현상과 접목할 수 있어야 한다. 능력 이외의 다른 부분으로 차별되는 사례라면 성, 신체적 장애, 국적(이주 노동자), 지역, 학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이런 부분으로 차별당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점을 명확하게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해결책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사회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된다.
논점 2. <유재론>과 차별 문제 나라를 경영하는 자와 임금의 직무를 다스릴 자는 인재(人才)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늘이 인재를 내는 것은 원래 한 시대의 쓰임을 위한 것이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귀한 집 자식이라고 하여 재주를 넉넉하게 주고, 천한 집 자식이라고 해서 인색하게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옛날의 어진 임금은 이런 것을 알고 인재를 더러 초야에서 구했으며, 낮은 병졸 가운데서도 뽑았다. 더러는 싸움에 패하여 항복해 온 적장 가운데서도 뽑았으며, 도둑 무리를 들어올리고, 혹은 창고지기를 등용하기도 하였다. 쓴 것이 다 알맞았고, 쓰임을 받은 자도 또한 자기의 재주를 각기 펼쳤다. 나라가 복을 받고 치적이 날로 융성케 된 것은 이러한 방법을 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국같이 큰 나라도 인재를 혹 빠뜨릴까 오히려 염려하였다. 근심되어 옆으로 앉아 생각하고, 밥 먹을 때에도 탄식하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림(山林)과 연못가에 살면서 보배를 품고도 팔지 못하는 자가 그토록 많고, 영걸한 인재로서 낮은 벼슬아치 속에 파묻혀서 그 포부를 펴지 못하는 자가 또한 그토록 많은가. 참으로 인재를 모두 얻기도 어렵거니와, 그들을 다 쓰기도 또한 어렵다. (후략) - 고등학교 <국어 상> 어떻게 읽을까 이 글은 <홍길동전>의 저자로 알려진 허균이 쓴 글이다. 당시의 신분 차별에 대한 의식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홍길동전>과는 달리 이 글에서는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논리적으로 서술했다. <홍길동전>은 현실성이 부족한 결말로 한계를 드러냈지만 이 글은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에서 허균은 신분에 따라 인재를 차별하여 등용하는 당시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고 능력에 따라 인재를 등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특히 그는 서얼(첩에게서 난 자손을 지칭하는 말) 계층에 대한 차별을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이는 서얼 출신의 인물들과 가깝게 지냈던 그의 생애와도 밀접하게 관련된다. 그의 주장은 조선 시대의 엄격한 신분 질서와 글쓴이 자신이 당시의 집권층이었던 사대부에 속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것이었다. 이 글을 효과적으로 읽으려면 먼저 글의 형식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은 오늘날의 수필에 가까운데, 그중에서도 국어 교과서 ‘상’의 1단원에 실린 최재천의 <황소개구리와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사회 비판적인 입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한 중수필에 해당한다. 따라서 글쓴이가 비판하려는 대상이 무엇인지, 주장과 근거는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 글쓴이가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려 동원한 내용 전개 방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쓴이는 중국의 예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는 한편으로는 독자들이 쉽게 수긍할 수 있는 타당한 논거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유재론>(遺才論)에서 제기한 문제는 과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성별, 학력, 지역에 따른 인재 차별은 여전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현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세부 주제로 토론, 토의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 교과 심화 서얼금고법(庶孼禁錮法) 이 제도는 1415년(태종 15) 우대언(右代言) 서선(徐選)이 태종의 특정한 인물에 대한 경계심을 살펴 종친(宗親) 및 각품의 서얼 자손은 현관(顯官)의 직사를 맡기지 말자고 건의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해 몇 가지 형태의 차별이 가해지던 끝에 <경국대전> 편찬 이후로 금고의 제재가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중략) 어떻든 이러한 풍조는 조선왕조 성립 후 사회질서가 전반적으로 갱신되는 가운데 여러 처의 소생 간의 상속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심각한 문제로 부수되어 유교적인 일처주의 기준 아래 제재를 받았다. 일처주의는 한 사람의 처 외는 모두 첩으로 규정하였다. 따라서 다처 간의 적(嫡)·첩 구별의 분쟁은 대단히 심각했으며, 그 분쟁의 치열함 속에서 첩에 대한 적대 관념이 이미 필요 이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다. -민족문화대백과
■ 논제 해결 기회의 평등 앗아가는 차별 다음 제시문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오늘날의 현상과 관련지어 서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시오. (고려대 기출 변형 - 700자 안팎) (가) 위의 <유재론> 가운데 “나라를 경영하는 자와 임금의 직무를 다스릴 자는~그들을 다 쓰기도 또한 어렵다.”까지 생략.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어미가 천하거나 개가했으면 그 자손은 모두 벼슬길에 끼지 못했다. 변변치 않은 나라인데다 양쪽 오랑캐 사이에 끼어 있으니, 인재들이 모두 나라를 위해 쓰이지 못할까 두려워해도 오히려 나라 일이 제대로 될지 점칠 수 없다. 그런데도 도리어 그 길을 막고는, “인재가 없다. 인재가 없어.”라고 탄식만 한다. 이것은 수레를 북쪽으로 돌리면서 남쪽을 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웃 나라가 알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아낙네가 원한을 품어도 하늘이 슬퍼해 주는데 하물며 원망을 품은 사내와 홀어미가 나라의 반을 차지했으니 화평한 기운을 이루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 고등학교 <국어 상> (나)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공맹을 본받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병법이라도 익혀 대장인을 허리춤에 비스듬히 차고 동정서벌하여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이름을 만대에 빛내는 것이 장부의 통쾌한 일이 아니겠는가. 나는 어찌하여 일신이 적막하고, 부형이 있는데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심장이 터질지라,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 하고, 말을 마치며 뜰에 내려와 검술을 익히고 있었다. 그때 마침 공이 또한 달빛을 구경하다가, 길동이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 즉시 불러 물었다. “너는 무슨 흥이 있어서 밤이 깊도록 잠을 자지 않느냐?” 길동은 공경하는 자세로 대답했다. “소인은 마침 달빛을 즐기는 중입니다. 그런데, 만물이 생겨날 때부터 오직 사람이 귀한 존재인 줄 아옵니다만, 소인에게는 귀함이 없사오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공은 그 말의 뜻을 짐작은 했지만, 일부러 책망하는 체하며, “네 무슨 말이냐?” 했다. 길동이 절하고 말씀드리기를, “소인이 평생 설워하는 바는, 소인이 대감 정기를 받아 당당한 남자로 태어났고, 또 낳아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하옵고, 형을 형이라 못 하오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중략) - 고등학교 <문학>
해결 방향 제시문 (가)는 <유재론>의 일부로, 신분에 따라 인재를 차별적으로 등용하는 사례이며, 제시문 (나)는 국문소설인 <홍길동전>의 일부로, (가)와 마찬가지로 서얼이라는 출신의 한계로 인한 한 개인의 아픔을 나타낸 사례이다. 논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이상의 내용을 개인의 능력이 아닌 태생적 한계로 인해 사회로부터 차별당하는 현상으로 종합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때에는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공통된 부분만을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이런 논지를 오늘날의 현상과 접목할 수 있어야 한다. 능력 이외의 다른 부분으로 차별되는 사례라면 성, 신체적 장애, 국적(이주 노동자), 지역, 학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이런 부분으로 차별당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점을 명확하게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해결책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사회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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