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땅파기’보다 ‘물절약’이 먼저

등록 2010-04-25 17:14수정 2010-04-25 17:24





초등통합논술 /

14. 역사로의 여행
15. 물 이야기
16. 그리스로마 신화 1, <프로메테우스>

■ 생각 열기

다음 자료를 잘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 ㉯는 각각 어떤 과정을 정리한 자료인지 써보세요.

㉮ :

㉯ :

2. 다음 예시를 참고하여 ㉮와 ㉯의 단계별 항목이 어떻게 비슷한지 설명해 보세요.

(1) ㉮의 ‘가설설정’은 탐구의 주제에 해당한다. 따라서 ㉯의 ‘주제 정하기(소개하기)’ 단계와 같다.

(2) ㉮의 ‘가설 검증’

(3) ㉮의 ‘자료의 분석 및 해석“

(4) ㉮의 ‘결론’ 은 탐구 과정을 거쳐 가설을 법칙이나 이론으로 확정짓는 단계이다. 따라서 ㉯의 ‘의견 결정하기’ 단계와 같다.


■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동물 마을의 샘에 물이 말라 가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였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마을 뒷산 여기저기에 웅덩이를 파 보았지만, 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을의 들판에도 깊은 샘을 파 보았지만, 물은 고이지 않고 금방 땅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중간 생략)

“여러분, 우리 마을의 샘에 물이 말라 가요. 지금 우리 마을은 위기에 빠졌어요.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마을은 사라지고 말 거예요.”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거북 할머니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한숨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염소 할아버지가 거북 할머니의 말을 이었습니다.

“몇 해 전에 큰비가 내렸지요. 그때, 모두 연못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모두 나 몰라라 하였지요. 연못을 만들어 빗물을 잘 보관하였다면 지금처럼 걱정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중간 생략)

그때, 토끼가 깡충깡충 뛰면서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연못을 만들면 되잖아요? 지금 연못을 파면 이듬해에 가뭄을 막을 수 있어요.”

들쥐도 거들었습니다.

“맞아요. 땅을 파다 보면 물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얼른 괭이와 삽을 들고 들판으로 나가야 해요.”

그때, 사슴이 차분한 목소리로 다른 동물들을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연못을 만드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먼저, 우리가 물을 아끼기 위하여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보고, 우리 마을에서 물을 조금씩 덜 쓰도록 노력하여야 해요.”

토끼가 말하였습니다.

“요즈음에는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 넉넉하게 쓰지도 못해요. 오리네 집에서는 ( ㉮ ) 같은데, 그것도 우리 마을을 위해서라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자 자라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이 말을 꺼냈습니다.

“이웃 마을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는데, 그 마을에서 물을 빌려오면 안 될까요?”

다른 동물들이 자라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물을 어떻게 빌려 오지요?”

(㉯ )

<초등 4학년 읽기> 64쪽, ‘동물 마을의 물 이야기’

1. 이 글에서 동물 마을에 생긴 일이 무엇인지 써보세요.

2. 여러분이라면 오리네 가족이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에 들어갈 내용을 써보세요.

3. 동물 마을에서 물을 빌려 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에 들어갈 내용을 써보세요.

4. 여러분이 동물 마을의 우두머리라면 여러 동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만들어 써보세요.


■ 주제 넓히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옛날,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은 법을 어기면 자기 아들일지라도 감옥에 보낼 정도로 법을 엄격하게 지키는 왕이었습니다.

그 나라 귀족들은 사치가 매우 심하였습니다. 귀족들은 목걸이, 팔찌, 반지, 귀고리 할 것 없이 황금과 보석을 온몸에 두르다시피 하고 다녔습니다.

왕은 이것을 보고, 귀족들의 사치 때문에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은 사치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 공포하였습니다.

보석 장신구를 하고 다니는 것을 금지한다.

( ㉠ ) 귀족들의 사치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워낙 권세가 있는 귀족들이라서, 사치스러운 장신구를 하고 다니다 들켜도 그리 큰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벌금을 내는 정도였으므로, 돈이 많은 귀족들은‘그쯤이야….’하며 법을 아주 우습게 여겼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왕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좋은 꾀를 하나 생각해 냈습니다.

‘옳지, 좋은 수가 있어! ㉡이렇게 하면 되겠군!’(**** 이 부분에 밑줄이 있어야 함***)

<초등 4학년 읽기>, ‘이렇게 하면 되겠군’

1. 다음 중 ㉠에 들어가기 적당하지 못한 접속어를 골라 보세요.

① 그렇지만 ② 하지만 ③ 그러나 ④ 그러므로 ⑤ 그럼에도

2. 귀족들이 법을 잘 지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지 써보세요.

3. 밑줄 친 ㉡에서 말하는 ‘좋은 꾀’는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100자 내외로 써보세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