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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잘사는 세상

등록 2010-04-25 18:00수정 2010-04-25 18:07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지음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지음
중학독서논술/ [난이도 수준-중2~고1]




14. 인터넷 세상에선 무슨 일이
15. 유토피아는 어디에 있나
16. 다중지능이란 무엇일까

■ 독서 자료실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지음, 류경희 옮김
펭귄클래식코리아

저자 토머스 모어 경은 1477년에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으며, 법조계로 들어가 큰 성공을 거뒀다. 1523년에는 하원의장으로 뽑혔고, 최초의 평민 출신 대법관이 됐다. 헨리 8세와 루터와의 논쟁에서 ‘루터에게 보내는 답변’을 써서 헨리 8세를 옹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헨리 8세가 ‘영국 교회와 성직자들에 고하는 수장령’을 선포하고, 이 수장령이 캔터베리 대주교 회의에서 공인되자, 토머스 모어는 이에 반대하며 국왕과 갈등했고, 결국 1532년 퇴임했다. 교황의 권위를 부정하는 서약과 헨리 8세와 캐서린 왕비의 이혼을 지지하는 서약에 반대한 모어는 사형 판결을 받고 1535년 참수형에 처해졌다.


내용 르네상스 문학의 고전이자 사회사상의 고전인 토머스 모어의 작품 <유토피아>는 16세기 유럽의 인문주의자였던 모어가 오랫동안 꿈꾼 이상적인 나라를 그린 정치적 공상소설이다. 작품은 플랑드르 지방을 방문한 모어가 친구인 페터 힐레스를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모어는 힐레스와 이야기하던 라파엘한테서 이상적인 섬나라인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모어와 힐레스는 유토피아에 대해 질문하고, 라파엘은 그들에게 유토피아의 관습과 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부는 영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 2부는 유토피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어는 당시 영국 사회의 혼란상과 모순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이상사회인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결핍과 착취가 없고 정의와 평등, 이성과 합리적 제도가 국가의 토대가 되는 세계를 통해 인간을 행복에 이르게 하는 진정한 공공성의 실현을 보여주고자 했다.

논술 포인트 토머스 모어가 상상한 유토피아 사회의 특징을 300자 안팎으로 요약하시오.

<조선인의 유토피아>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꿈꾼 세계 )
서신혜 지음, 문학동네

<조선인의 유토피아>서신혜 지음, 문학동네
<조선인의 유토피아>서신혜 지음, 문학동네
저자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전임연구원이다. 고전서사 연구와 글쓰기를 함께 하고 있다. <김소행의 글쓰기 방식과 삼한습유> <이상세계 형상과 도교 서사> 등 전공 연구서나 국역서를 여러 편 냈고, 옛 음악인의 모습을 통해 지금을 사는 자세를 다지도록 안내한 <열정>, 묘향산에 관한 백과사전적 문화지리서인 <오천년 역사 묘향에 오르다>, 옛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돈과 인생의 문제를 살핀 <옛사람들에게 듣는 부자의 길, 錢道>, 신분적 한계 등을 뛰어넘어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 <조선의 승부사들> 등을 집필했다.

내용 안견의 <몽유도원도> 등 이상향을 묘사한 그림들을 통해 옛사람들이 살고 싶어 했던 세상을 재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안평대군이 꿈에 본 이상향을 그린 <몽유도원도>에서 시작해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의 이상향을 살핀다. 즉, 옛사람들은 한유의 <제도원도시>에 그려진 무릉도원을 이상향이라 여겼는데, 이것은 곧 노자의 무위무치 사상과 연결된다. 더 나아가 이상향의 실제 모습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 실제로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이 책은 부정적인 통치가 없고 누구나 열심히 일해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랐던 그들의 꿈을 되짚어본다. 옛사람들이 꿈꾼 세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지만, 당시 그들에게는 물론 현재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이루기 힘든 꿈이다. 그러나 과연 꿈을 현실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과제를 던져주기도 한다.

논술 포인트 우리나라 조상들이 생각한 이상적인 나라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비교설명하시오.(6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유토피아

현실적으로는 아무 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理想鄕)을 가리키는 말. 원래 토머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os)’라는 두 말을 결합해 만든 용어인데, 동시에 이 말은 ‘좋은(eu-)’, ‘장소’라는 뜻을 연상하게 하는 이중 기능을 지니고 있다. 서유럽 사상에서 유토피아의 역사는 보통 플라톤의 <국가>에 나오는 이상국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정확히는 모어의 저서 <유토피아>(1516)를 시초로 캄파넬라의 <태양의 나라>(1623), 베이컨의 <뉴 아틀란티스>(1627) 등 근세 초기, 즉 16~7세기 유토피아 사상이 연이어 출현한 시기를 그 탄생 시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토피아는 중세적 사회질서에서 근세적 사회질서로 옮아가는 재편성의 시기를 맞아, 또는 거기에서 생기는 사회 모순에 대한 단적인 반성으로서, 또는 근세 과학기술 문명의 양양한 미래에 대한 기대에서 생긴 것이다.

그런데 이 근세의 유토피아 사상과, 나아가서는 루소 등의 원초적 자연상태로서의 황금시대에 대한 꿈이나 플라톤의 이상국에 대한 꿈까지를 포함해 일관된 특징은, 그것들이 이상향을 아무 데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라고 하면서도, 실은 어디까지나 현세와의 시간적·공간적 연속선상에서 꿈꾸고 있다는 점이다. 이 사실은 에른스트 블로흐, 마르쿠제 등 20세기 유토피아 사상 계승자들의 사상에 있어서나 또는 조지 오웰, 올더스 헉슬리 등의 20세기 ‘역(逆)유토피아’ 사상에 있어서도 같다.


■ 신문 읽기

‘아바타’라는 유토피아의 대용품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레이 커즈와일의 주장에 따르면 2043년이 되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특이점을 통과한다. 여기서 특이점 통과란 과학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는 뜻이다. 이 시기가 되면 모기만한 무인정찰기가 공중을 날아다니고 모든 전쟁을 로봇이 수행하며 인간의 신체를 버전 3.0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영화 ‘아바타’에서 제이크 설리의 DNA와 나비족의 DNA를 합성해 생긴 아바타는 그중의 하나다. 레이 커즈와일에 따르면 미래에는 인간의 신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가상현실에서나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상현실은 늘 실제 현실이 되어 왔다. 1930년대에 나온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나타난 인공수정관 태아 문제는 21세기에 그대로 현실로 진행되고 있다.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문제도 따지고 보면 별거 아니다.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아바타’에 나오는 소아마비 환자 제이크 설리의 두 다리쯤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버전 3.0의 인간 신체가 현실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 ‘아바타’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영화 ‘아바타’에서 우리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침략 문제를 손쉽게 읽어낼 수 있다. 판도라 행성 침략에 하늘의 사람들이 몰두하는 동안에도 과학자는 전혀 오염되지 않은 온전한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는 판도라의 숲속 생태계에 탄복한다. 새와 아바타의 교감, 숲 속을 떠다니는 생명의 꽃씨들, 생명의 기가 충만해서인지 중력을 거부하는 듯 떠다니는 산들, 한마디로 말해 인간과 자연의 합일이 이루어져 있는 유토피아적인 공간 판도라 행성은 하늘의 사람들에게 이상향 그 자체다. (중략)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 제이크 설리를 하이브리드형 생명체로 둔갑시켜 나비족들 사이에 투입하는 수준의 기술이나, 산들이 공중을 떠다닐 정도로 원시적인 생명의 에너지가 충만한 판도라 행성의 생태 수준은 오늘날 현대인들로 하여금 유토피아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버전 3.0 수준의 인간 신체를 만드는 것이 유토피아일 수도 있고 아무리 담배를 피워대도 암에 걸릴 것 같지 않은 판도라 행성의 생태계가 유토피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토피아는 되돌아갈 수 없는 노스탤지어를 강박하는 허구에 불과하다. 버전 3.0 수준의 인간 신체를 만든다 해도 그 혜택은 소수에게만 돌아갈 뿐이다. 판도라 행성에 도착한 제이크 설리나 4D 안경을 끼고 제이크 설리처럼 판도라 행성 숲 속으로 눈을 들여놓은 우리나, 여전히 비정규직, 프리터 등 불안정한 노동이 지구적으로 팽창하는 자본주의의 모순 속에서 살고 있다.

영화 ‘아바타’를 보면서 우리가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가 오염의 티끌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생태의 낙원에 발을 디딜 수 없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버전 3.0의 인간 신체를 만든다고 해도 그것은 곧바로 과학제국주의를 낳을 뿐이지 그것으로 하늘의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자본주의적 모순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지구에서 판도라로 가는 여행길 자체가 우울하다. 자본주의의 모순이 넘쳐나는 지구를 뒤로하고 나비족들이 거주하는 판도라 행성으로 간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우울하다. 유토피아의 대용품인 아바타에 열광하는 사실까지도.

-이득재 대구대 교수, <매일신문> 2010년 2월2일치

논술 포인트 필자가 영화 ‘아바타’에 나타난 이상 세계의 모습을 왜 우울하다고 하였는지에 대하여 서술하시오.(300~400자 안팎)


■ 문화 콘텐츠

영화 <유토피아>(Agrarian Utopia, 타이, 2008)

영화  <유토피아>
영화 <유토피아>
자신이 태어난 농촌을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오던 감독의 신작이다. 감독은 지나친 기계화와 산업화로 사라져버린 타이 전통 농업 방식을 영화 속에 있는 그대로 구현해냈다. 감독이 실제로 땅을 빌려 사계절 내내 촬영했으며 치열한 국제 경쟁과 경제 발전에만 집중하는 정부 정책들에 희생을 당하는 농부들의 삶을 조용히 고발하고 있다. “이렇게 굶주리는데, 우리가 어떻게 유토피아를 꿈꿀 수 있겠는가?”란 농부들의 한탄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이 영화의 감독인 우루퐁 락사삿은 2009년 제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유네스코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논술 포인트 영화를 보고, 타이의 전통 농업을 고수하고 있는 농민들의 유토피아는 무엇인지 서술하시오.(300자 안팎)


■ 논리적 글쓰기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는 ‘한 끗 차이’

[논제] 제시문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소개하고 있는 기사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이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유토피아는 과연 실현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800~1000자 안팎)

유토피아는 그리스어로는 ‘아무 곳에도 없는(u) 장소(topia)’라는 뜻이다. ‘좋은(eu) 장소(topia)’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존재하지는 않지만 좋은 곳’, 즉 이상향 또는 이상 세계를 의미하는 보통 명사가 되었다.

유토피아라는 말은 500여 년 전 토머스 모어가 쓴 이 책에서 유래했다. 책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는 이상 국가 유토피아를 그려낸다. 모든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하고 그 성과를 무상으로 분배받으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사회. 낭비도, 탐욕도 없고 여가가 있으면 학문과 교양을 연마하는 사회…. 우리가 꿈꾸는 사회이다. 실제 모어도 ‘유토피아’에서 이런 이상 사회를 펼쳐 보였다.

영국의 법률가이자 정치가였던 모어는 따뜻한 인간 사회를 꿈꾸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종교 개혁으로 기독교는 분열되었고, 상공업 발전으로 농촌은 해체기에 접어들었다.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인클로저 운동은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책 ‘유토피아’는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지식인의 고뇌의 산물이다.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세계가 아니다. ‘유토피아’는 이상향만을 그려냈을 것 같은 예상과 달리 냉혹한 현실을 함께 보여준다.

전 2부로 구성된 책에서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이상 세계(제2부)가 아니라 비참한 현실이다. 전쟁이 끊이지 않고, 불구가 된 군인들과 병이 든 하인, 그리고 토지를 빼앗긴 농민들이 길거리로 쫓겨나는 세상(제1부). 책은 이처럼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비참한 현실)를 함께 보여준다. 1부에서 주인공 라파엘은 끊임없이 현실 개혁을 부르짖는다. “백성들에 대한 가혹한 취급과 약탈, 압수, 궁핍화를 통해서만 통치할 수 있다면 차라리 양위하는 것이 낫다”는 말에서는 역성 혁명을 주창했던 맹자를 떠올리게 한다.

모어가 그려낸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는 확연히 다른 세상이다. 그러나 디스토피아의 현실이 없었다면 유토피아는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그려낸 유토피아는 사회 변혁에 대한 갈망이자 현실의 또 다른 모습이다. 굴종(servitude)과 봉사(service)가 한 음절 차이인 것처럼 유토피아(utopia)와 디스토피아(distopia) 역시 한 끗 차이다.

-<경향신문>, 2007년 6월15일치

◎ 답안 작성의 길잡이

토머스 모어의 저서 <유토피아>는 청소년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고전이다. 그러나 유토피아는 당시 영국 사회의 비참한 현실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과 희망이 담겨 있다. 논제에서 요구하고 있는 이상 세계와 현실 세계와의 관련성은 이런 작가의 생각을 독서를 통해 파악해낼 수 있는지를 평가하려 한 것이다.

이상 세계와 현실 세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려면 유토피아에서 제시하는 이상 세계의 특징을 정리해야 한다. 또 이상 세계의 특징 중에서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내용과 불가능한 내용을 분류한다. 특히, 불가능한 내용임에도 토머스 모어가 이상 사회의 특징으로 삼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 이런 두 세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토피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 지식 창고

인클로저(enclosure)

미개간지·공유지 등 공동이용이 가능한 토지에 담이나 울타리 등의 경계선을 쳐서 남의 이용을 막고 사유지로 하는 일. 영국의 인클로저의 역사는 매우 오래인데 이미 중세 때 시작되었고 19세기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가장 활발하게 시행된 것은 15~16세기와 18~19세기의 두 시기였고 이것이 크게 사회문제화된 것은 15세기 말 이후였다. 일반적으로 그 첫째 시기를 제1차 인클로저, 둘째 시기를 제2차 인클로저라고 한다. 제1차는 곡물 생산보다는 당시 이미 농촌에서 널리 전개되고 있던 모직공업을 위한 양모 생산이 더 유리한 데서 경지를 목장으로 전환, 그리고 그것을 위해 공유지와 농민 보유지를 둘러싸는 일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로 인해 파생된 농민의 실업과 이농 현상, 농가의 황폐, 빈곤의 증대는 인클로저에 대한 통렬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정부에서도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고심한 나머지 자주 금지령을 내렸지만 거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그 후 농촌의 모직물 공업 발전에 따라 양 치는 목장을 만들기 위한 인클로저는 18세기까지 여전히 계속되었다. 그런데 17세기 중엽 이후에는 경작 능률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방 경지와 공유지의 둘러싸기와 식부 면적을 늘리기 위한 미개간지의 둘러싸기가 대규모로 행하여졌는데, 특히 18세기 중엽 이후에는 산업혁명으로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게 되어 이런 방법의 둘러싸기가 더욱 촉진되었다. 더욱이 제1차 때와 달리 정부는 그 촉진을 위해 힘썼고, 의회를 통해 합법적으로 시행되기도 했다. 의회를 통한 둘러싸기는 의회 둘러싸기로 불리었으나 1760년대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84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1845년 이후 쇠퇴하였다. 그런데 둘러싸기 운동의 급증기는 이른바 농업혁명의 시기와 일치하고 농업혁명의 일환을 구성하고 있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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