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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연세대 수시 1·2차 모든 전형 중복지원 가능

등록 2010-06-27 14:49수정 2010-06-27 14:50

박권우 교사의 수시상담실 /

Q 수시모집에서 모집시기를 수시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하는 대학은 모집시기 사이에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수시 1차의 같은 모집시기에서도 중복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각 모집시기 안에서도 중복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가요?

A 대학마다 수시모집 시기 안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횟수는 1회부터 3회까지 다양합니다. 이를 횟수별로 구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수시모집을 1회만 실시하는 대학은 경인교대, 나사렛대, 백석대, 서울교대, 서울신학대, 서울대, 세종대, 안양대, 용인대, 포항공대, 한성대, 한영신학대, 한세대 등입니다.

둘째,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나누어 2회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의과학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기대, 경원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수원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송대, 울산과기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평택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한동대, 한서대, 한신대, 한양대, 협성대, 호서대, 홍익대 등입니다. 이 가운데 덕성여대, 동덕여대, 상명대, 서경대, 성공회대, 수원대 등 6개 대학은 수시모집을 1회 실시하다가 올해부터 1차와 2차로 나눠 2회 실시하기로 변경한 대학들입니다.

셋째, 수시 1차, 수시 2차, 수시 3차로 나눠 3회에 걸쳐 실시하는 대학은 명지대, 서울시립대 등입니다.

넷째, 수시 1차, 수시 2차, 수시 3차, 수시 4차 등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대학은 카이스트가 있습니다.


수시모집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대학은 원칙적으로 1차와 2차의 각 모집시기 사이에만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각 모집시기 안에서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각 모집시기 안에서도 중복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모든 전형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기존의 이화여대(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모든 전형 간에 중복지원이 가능. 단, 수시 1차의 미래과학자전형과 이화글로벌인재전형 간은 불가), 서울시립대(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모든 전형 간에 중복지원이 가능) 외에 올해 새로 연세대(수시 1차와 수시 2차의 모든 전형 간에 중복지원이 가능)가 추가됐습니다.

둘째, 수시 1차(또는 수시 2차) 안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기존의 숙명여대(수시 1차 ‘지역핵심인재전형’은 수시 1차의 다른 전형과 중복지원 가능), 아주대(수시 1차 ‘일반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중복지원 가능), 한국외국어대(수시 1차 모든 전형에서 전형일이 다른 전형 간에만 중복지원 가능) 등이 있으며, 올해 강남대(동일 모집시기 안에서 대학별고사가 상이한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 단국대(수시 1차 면접우수자전형은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중복지원 가능), 성균관대(수시 1차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또는 ‘지역리더육성전형’과 수시 1차 다른 전형과 중복지원 가능) 등이 신설되었으며, 한양대는 작년까지 수시 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수시 2차 ‘공학인재전형’과 중복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 공학인재전형이 수시 1차로 모집시기를 옮기면서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박권우 이대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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