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일을 경험해 보고 직업 탐색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사진은 문화 예술 분야 직업을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 ‘하자센터’ 제공
직업 체험 어디서…
잡페어·미래직업박람회 등
유망·이색직업 만날 기회도
잡페어·미래직업박람회 등
유망·이색직업 만날 기회도
직업 정보 사이트, 직업체험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최근 들어 많아졌다. 진로·직업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와 직업체험을 주관하는 기관 등엔 어떤 곳이 있을까?
인터넷을 이용해 직업 정보 알아보기
‘커리어넷’(www.careernet.re.kr)에선 직업정보와 진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심리검사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다. ‘직업사전’을 이용하면 취업현황이나 직업전망, 특정 직업과 관련한 학과, 임금수준, 문의기관까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청소년 취업 포털사이트인 ‘유스워크넷’(www.work.go.kr/youth)에선 직업심리 검사와 함께 진로가이드, 직업가이드를 제공한다. 진로가이드로는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추천 대학과 졸업 뒤 취업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직업가이드로는 자신에게 어떤 직업이 적합한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직업정보를 알기 원한다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에 가 보면 좋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가운데 자신의 성향을 2개 이상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을 검색할 수 있다.
기관 통해 직업체험 해보기
‘하자센터’(www.haja.net)에선 ‘커리어하자’라는 직업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커리어하자 프로젝트 안에는 영상, 보컬, 분장, 그래피티, 뮤지컬, 패션 디자인, 네일아트, 게임 등 문화 예술 분야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일 직업체험’과 방송사, 게임 회사 등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직업 현장에서 각종 직업을 체험하는 ‘커리어 위크’ 프로젝트 등이 있다.
‘청계천잡페어’(www.jobfair.or.kr)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잡카페존(서울 고용센터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여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안에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인 ‘잡페어 칼리지’가 있다. 직업체험은 매달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이색 직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할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도 준다. 선착순 신청 마감이며 현재 10월 신청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주관하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yourfuture.co.kr)가 9월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관은 직업의 의미와 직업변천사, 직업윤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래희망관, 미래 변화에 따른 유망기술 및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트렌드관, 적성 심리 검사 및 유망학과와 대학 소개를 해주는 미래계발관, 6개 테마별 미래 유망직업 현장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3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경기 분당에 문을 연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진로·직업 선택을 돕자는 의미로 문을 여는 ‘한국 잡월드’(www.koreajobworld.go.kr)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소년 체험관, 자기검사와 상담, 직업정보 검색 등을 심층적으로 돕는 진로설계관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김민주(안산동산고) 학생수습기자 ※ 김창석 기자의 휴가로 이번주 ‘김창석 기자의 서술형·논술형 대비법’은 쉽니다.
‘청계천잡페어’(www.jobfair.or.kr)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잡카페존(서울 고용센터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여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안에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인 ‘잡페어 칼리지’가 있다. 직업체험은 매달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이색 직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할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도 준다. 선착순 신청 마감이며 현재 10월 신청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주관하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yourfuture.co.kr)가 9월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관은 직업의 의미와 직업변천사, 직업윤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래희망관, 미래 변화에 따른 유망기술 및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트렌드관, 적성 심리 검사 및 유망학과와 대학 소개를 해주는 미래계발관, 6개 테마별 미래 유망직업 현장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3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경기 분당에 문을 연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진로·직업 선택을 돕자는 의미로 문을 여는 ‘한국 잡월드’(www.koreajobworld.go.kr)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소년 체험관, 자기검사와 상담, 직업정보 검색 등을 심층적으로 돕는 진로설계관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김민주(안산동산고) 학생수습기자 ※ 김창석 기자의 휴가로 이번주 ‘김창석 기자의 서술형·논술형 대비법’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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