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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마지막 논술 고개 ‘두번 쓰기’로 넘자

등록 2010-11-08 10:22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논술고사에 대비하려면 대학별 출제유형 분석이 치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논술고사에 대비하려면 대학별 출제유형 분석이 치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함께하는 교육]
한터 신촌·분당센터 ‘실전논술 첨삭지도반’
고3 수험생들은 오는 18일 수능이 끝나도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에서 논술을 보는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지만, 논술고사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도 많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수능이 끝나고 논술고사를 보는 데까지 시간이 너무 짧다. 짧게는 2~3일이고, 길어도 일주일 정도의 여유밖에 없다. 따라서 지원대학별로 출제유형에 맞춰 마치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듯 논술을 써보고 첨삭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첨삭지도 한번으로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힘든 만큼 첨삭지도 뒤에는 꼭 다시 한번 써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진짜 자기 것이 된다. 수험생의 불안에 편승해 터무니없는 수강료를 받는 곳도 많으니 강사진과 수강료 등의 정보도 잘 살펴봐야 한다.

한겨레교육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와 분당센터와 함께 수능 이후 논술고사가 끝날 때까지 대학별 출제유형을 분석해 지원대학별 예상문제를 놓고 실전처럼 논술을 써보고 첨삭지도를 받는 ‘실전논술 첨삭지도반’을 연다. 전문강사로부터 일대일로 첨삭지도를 받고 다시 논술을 써봐 처음 쓴 글과 첨삭지도 뒤 쓴 글을 비교해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1회 수강을 비롯해 3회 수강, 5회 수강 등 수강횟수를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논술고사 날짜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1회 4시간 기준으로 7만원이고 수강횟수가 늘어나면 할인이 적용된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열리는데, 신촌센터와 마찬가지로 1회 수강, 2회 수강, 4회 수강 등 논술고사에 맞춰 수강계획을 짜고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신촌센터와 동일하다.

강사진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통합논술 등을 지도해온 전홍식, 김수연 교수 등 통합논술 전문가들이 맡는다. 수강신청을 한 뒤 지원대학을 얘기하면 그 대학의 유형에 맞춰 예상문제로 논술 실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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