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한터 분당센터, 초중고 대상 다양한 강좌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hanedu21.co.kr)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올려주는 여러 특강을 연다.
고교생을 대상으로는 다음달 8일 ‘통합논술 교과서’와 ‘유형별논술 교과서’ 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한겨레신문 교육섹션에 연재되고 한겨레출판에서 책으로 출간된 교재를 중심으로 저자가 직접 통합논술을 지도한다.
논술을 처음 배우는 예비 고1~2학년은 논술의 배경지식부터 논술쓰기를 가르치는 통합논술 교과서가, 예비 고2~3학년은 통합논술 유형에 맞춰 쓰고 첨삭지도에 집중하는 유형별논술 교과서를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7만원, 18만원이며 묶음으로 신청할 경우 할인이 된다.
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아하! 한겨레 신문활용교육(NIE) 교실’이 같은 날 개강한다. 한겨레신문이 내는 시사논술 주간지 <아하! 한겨레>(ahahan.co.kr)를 기반으로 이 주간지를 기획·편집하는 기자가 직접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쓰는 다양한 활동을 지도한다. 수강료는 초등학생은 15만원, 중학생은 16만원이다. 이와 함께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 다양한 학생기자 활동과 함께 그 과정에서 400자부터 800자 글쓰기에 도전해 보는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 아카데미’도 같은 날 열린다. 글쓰기 교육뿐만 아니라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22만원.
한편 분당센터에서는 오는 17일 초·중·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힘,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교육전문기자의 무료특강이 진행되며, 27일에는 중학교 23종 교과서에 나온 문학작품을 이해하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교과독서교실’이 3회에 걸쳐 열린다. 수강료는 12만원. 문의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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