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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인쇄술이 내셔널리즘을 탄생시켰다

등록 2011-10-31 11:33

<미디어의 이해>
<미디어의 이해>
■ 책소개

<미디어의 이해>
마셜 매클루언 지음/김상호 옮김/커뮤니케이션북스

<미디어의 이해>는 1964년에 나왔다. 이 책은 출판 당시 미국 대학생들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지닐 정도로 널리 읽혔다고 한다. 1980년대에는 잊혀져 ‘학문의 관’ 속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지만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미디어의 이해>는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왜 그럴까? <미디어의 이해>는 출판 당시보다 30년 뒤의 시대를 더 잘 설명하기 때문이다. ‘지구촌’이라는 말도 마셜 매클루언이 처음 썼다. 따라서 그는 “미래를 너무 앞서 예견해 되레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 학자”라는 말도 듣는다.

매클루언의 문장은 난해하다. 특유의 기발하고 대담한 가설을 툭툭 던지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미국의 잡지 <라이프>는 매클루언을 “커뮤니케이트할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 풀무질

문자 발명, 인쇄술 개발은 인류 문명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특히 ‘미디어는 메시지다’라고 보는 마셜 매클루언은 다른 어떤 기술보다 이 두 가지에 주목한다. 그러나 매클루언은 한자와 같은 표의문자와 알파벳과 같은 표음문자가 인간에게 준 영향을 다르게 본다.


인쇄술 발명은 인류 문화를 크게 바꿨다. 사진은 한겨레 신문을 윤전기로 인쇄하는 장면.  김윤섭
인쇄술 발명은 인류 문화를 크게 바꿨다. 사진은 한겨레 신문을 윤전기로 인쇄하는 장면. 김윤섭
매클루언에 따르면 알파벳은 음성에 비해 권력과 권위 그리고 멀리 떨어진 군사 조직을 통제할 수 있는 힘 그 자체다. 음성은 도달 거리에 한계가 있지만, 알파벳은 다르다. 고대 이집트에서 종이 구실을 했던 파피루스에 쓰인 알파벳은 먼 곳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파피루스와 결합해 알파벳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던 사원의 관료주의, 승려들의 지식 및 권력 독점에 종지부를 찍었다.

알파벳이 나오기 전 썼던 상형문자는 수많은 기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글쓰기에 숙달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표음문자인 알파벳은 불과 몇 시간이면 다 익힐 수 있다. 배우기 쉬운 알파벳과 가볍고 값싸며 들고 다니기 편한 파피루스의 등장으로 권력은 승려 계급에서 군인 계급으로 넘어갔다.

알파벳에서는 이전까지 말로 듣던 것을 글자로 옮기므로 청각과 시각이 분리된다. 중국 사회는 수세기 동안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했지만 부족적 전통이 위협받은 적이 없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알파벳을 익혀 한 세대가 경과하면 부족적 전통이 깨진다. 이는 알파벳으로 쓰인 내용과는 상관이 없다. 오직 인간의 청각 경험과 시각 경험이 갑작스럽게 갈라진 탓이다.

표음 알파벳만이 예리한 분리를 만들어내고, 전 부족을 도취시킨 말의 마술적 힘과 친족의 굴레에서 해방시킴으로써 사용자에게 귀를 대신할 눈을 준다.

표음문자는 귀를 대신할 눈을 준다

따라서 알파벳만이 ‘문명화된 인간’, 즉 문자로 된 법전 앞에서 평등한 독립적 개인들을 만들어 낸다. 개인과 개인의 분리, 공간과 시간의 연속성, 법률의 균등함 등은 문자 문화를 가진 문명화된 사회들의 주요 특징이다. 표의문자는 포괄적인 형태이지 표음문자처럼 감각이나 기능을 분절한 게 아니다.

표음문자를 사용한 서구인들은 추론이 연달아 나오는 것을 논리와 이성이라고 생각했다. 이와 달리 중국의 문자는 표의문자 하나하나에 존재와 이성에 대한 총체적 직관을 부여했다. 한자는 시각적 계열화에는 미미한 역할만 허용했다.

서구의 산업화 계획이 매우 군사적이고 또 각종 군사 계획이 산업적이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둘 다 모든 상황을 획일적·연속적으로 파악해 변형하고 통제하는 알파벳의 기법에 의해 이뤄졌던 것이다. 이런 절차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이미 형태를 드러내긴 했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발달해 획일성과 반복 가능성이 확보됨으로써 더욱 탄탄해졌다.

그러나 이런 매클루언의 지적에는 일부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있다. 아랍 문자와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 문자 모두 표음문자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왜 서유럽의 알파벳이 일으킨 것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이 점에 관해 매클루언은 <미디어의 이해>에서 언급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알파벳은 도로의 발달, 종이의 발달과 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알파벳이 종이에 쓰이고, 발달된 도로망을 따라 신속하게 운송되면서 로마 제국을 형성했고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멸망했다. 파피루스와 알파벳의 사용이 빠르고 견고한 도로의 건설을 촉진하기 전까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과 도시국가가 자연스러운 형태였다.

바퀴·도로·종이 등에 의한 가속화는 한층 더 동질적이고 균일화된 공간에서 힘을 확장한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용어는 전기 시대에 와서 ‘정보 이동’이란 의미로 바뀌기 전에는 도로·다리·해상로·강·운하 등과 관련된 단어였다.

알파벳은 인쇄술이라는 기술을 통해 도로와 바퀴에 ‘속도’가 덧붙여졌을 때, 사회와 문화를 변형시키는 그 진면목을 드러냈다.

인쇄술이 전국을 통일시켰다

활자에 의한 인쇄는 복잡한 수작업을 최초로 기계화했고 이후 이뤄진 모든 기계화 작업의 원형이었다. 활자 인쇄의 폭발은 사람들의 정신과 목소리를 확장시켜 대화를 세계적 규모로 재구성함으로써, 시대와 시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했다.

활자 인쇄가 처음 시작된 처음 2세기 동안 새로운 책이 만들어지기보다는 고대와 중세의 책이 수없이 인쇄됐다. 1700년대까지 모든 인쇄된 책 중 고대와 중세의 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었다. 고대 세계와 중세 세계를 융합함으로써 인쇄된 책은 제3의 세계인 근대 세계를 만들어 냈다.

활자 인쇄는 내셔널리즘을 등장시켰다. 인쇄를 통해 전국의 방언이 거대한 매스미디어로 바뀌기 전까지는 정치적 통일은 생각할 수 없었다.

인쇄는 지난 500년 동안 예술과 학문의 모든 국면에 스며들었다. 연속성·획일성·반복성 등의 원리가 공업생산·오락·과학의 기초인 것처럼 계산과 마케팅의 기초가 됐다. 게다가 인쇄된 책은 필사본과 달리 휴대하기 쉽고 쉽게 구할 수 있다.

획일성은 또한 말하기와 쓰기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독자와 주제에 대한 단일한 톤과 태도가 저술 전체를 일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문자의 인간’ 혹은 ‘문인’이 태어났다.


■ 담금질

한자는 중국을 구했나, 망하게 했나?

중국의 면적은 960만㎢로 한반도 면적의 44배, 남한 넓이의 96배다. 유럽은 1090만㎢로 중국과 비슷한데 사실상 일개 대륙이나 마찬가지인 러시아를 빼면 490만㎢다. 그런데 유럽에는 50개의 나라가 있다. 중국은 중간에 여러 나라로 분열된 적은 있었지만 항상 통일을 지향했다. 오대십국(서기 907~960)을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왕조는 바뀌었지만 국토 통일은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방언이 많다. 크게 7대 방언으로 나뉘고 그 밑에 있는 방언은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중국 방언은 한국의 사투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아예 외국어로 서로 뜻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마오쩌둥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뒤 각 지방에 내려가 일반 대중들에게 연설을 할 경우, 반드시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했다.

이런데도 수십 개 나라로 쪼개지지 않고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한자라는 문자를 공유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강하다. 한자는 인구 13억 명의 거대 중국을 통합시키는 원동력이다.

중국의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 href="mailto:anaki@hani.co.kr">anaki@hani.co.kr</A>
중국의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이 설에 따르면 한자는 배우기 어려워서 그렇지 중화민족에게는 아주 위대한 선물인 셈이다.

그런데 2003년 5월 미국의 <뉴욕 타임스>에는 “한자는 창의성을 저해하는가?”를 주제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당시 미국 언어학자 윌리엄 해너스가 펴낸 저서 <불행의 조짐: 아시아의 문자는 어떻게 창의성을 억제하는가>라는 책이 문제였다.

이 책은 동북아시아가 서양에 비해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내지 못한 건 한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자는 한 글자에 일정한 소리와 의미가 묶여 있어 그 자체로 추상적인 알파벳 글자에 비해 추상적·분석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불리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계, 특히 동북아시아 쪽 사람들은 학업 능력이 뛰어나 각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해너스의 해석에 따르면 이는 동북아 이민자 자손들이 어려서부터 알파벳에 익숙해져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중국이 서구와 일본의 반식민지 상태가 됐을 때 애국 지식인 상당수는 한자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했다. 한자는 배우기 어려워 대부분의 민중이 문맹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중국 국력의 약화로 이어졌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예 한자를 없애고 알파벳을 쓰려고까지 했다.

“한자를 없애지 않고서는 중국은 살아날 수 없다”가 당시 지식인들의 구호였다.

1999년 <한자는 중국을 어떻게 지배했는가>라는 책을 펴낸 김근 교수도 당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한자를 비판했다.

김 교수는 “한자는 글자의 뜻을 시각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예를 들어 ‘효도할 효(孝)’자는 자식이 늙은이를 업고 있는 형상”이라며 “이 그림은, ‘효란 자식이 늙은 어버이를 업고 다니는 것’이란 이데올로기를 무의식에 찍어 넣는다. 이것이 바로 한자가 만들어내는 신화”라고 밝혔다.

그는 “한자는 개념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는 경향이 있다”며 “신세대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원한다면 한자 교육의 강화는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1960~80년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한국·싱가포르·대만·홍콩이 모두 한자 문화권이다. 현재 중국은 경제규모 세계 2위를 자랑한다. 이대로 가면 2030년께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미국을 능가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거꾸로 한자를 전세계로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우기 쉽도록 한자를 간략하게 만들던 간자체 작업도 더는 진행하지 않는다. 그 대신 한자를 중화민족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유력한 징표라고 자랑한다. 이처럼 한자는 시대에 따라 그 평가가 왔다 갔다 했다. 한자는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한 가지 분명한 건 앞에서 든 이론들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이른바 사피어-워프 가설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이 가설은 독일 출신의 미국인 언어학자 에드워드 사피어(1884~1939)와 그의 제자 벤저민 리 워프(1897~1941)가 주장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언어가 인간 생활을 반영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꾸로 인간의 사고와 의식을 규정한다.

워프는 “우리는 모국어가 설정한 선을 따라서 자연을 분석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사피어-워프 가설은 어디선가 본 듯하다. 매클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 벼리기

고대 그리스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이 적혀 있는 파피루스 필사본. 〈한겨레〉자료사진
고대 그리스 이소크라테스의 연설문이 적혀 있는 파피루스 필사본. 〈한겨레〉자료사진
아래 논제를 읽고 글을 쓴 뒤, <아하! 한겨레> 누리집(www.ahahan.co.kr)에 올려 주세요. 잘 된 걸 골라 ‘통합논술 세미나’에 실어 줍니다.

1. 다음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사원의 사제 계층은 외부로 향한 군사적 정복보다는 과거의 기록들과 비가시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제어에 더욱 관심을 쏟았다. 이리하여 지식의 독점자인 사제 계층과 그런 지식을 새로운 정복과 지배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세력 간에 충돌이 생겨났다. (이와 동일한 충돌이 오늘날 대학과 기업계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2세(BC 285~BC 246)가 제국 권력의 중심으로 삼기 위해 알렉산드리아에 대형 도서관을 세우게 된 근본 동기도 바로 이런 대립 관계에서 나온 것이었다. 전문적인 분야에 종사하는 엄청난 수의 문관이나 서기들은 이집트의 승려 계급과 대립하고 있었고, 그 계급의 힘을 상쇄하는 또 하나의 세력이었다.

도서관은 승려 계급의 관심을 전혀 끌지 않으면서 제국의 정치 조직에 봉사할 수 있었다. 오늘날 이와 거의 유사한 대립 관계가 원자 물리학자와 주로 권력에만 관심을 가진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미디어의 이해> 10장 ‘도로와 종이의 경로’)

① 지문 중간의 ‘이와 동일한 충돌이 오늘날 대학과 기업계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시오. (400자)

② 지문 중간의 ‘거의 유사한 대립 관계가 원자 물리학자와 주로 권력에만 관심을 가진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시오. (400자)

③ 사제 계층과 정치권력이 대립한 이유와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매클루언이 분석한 문자 문화의 관점에서 설명해 보시오. (800자)

2. 아래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인터넷 외계어’ 학교에서 못 쓰게 해야

몇 년 전부터 인터넷 용어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예를 들어 ‘안녕’을 ‘하2’라고 쓰거나 ‘그래’를 ‘ㅇㅇ’이라고 쓰는 것 따위가 그것이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인터넷 용어를 21세기에 쓰이는 언어로 인정해야 한다고 하지만, 다른 몇몇 사람들은 표준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이런 인터넷 용어는 컴퓨터상에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쓸 경우 어른들이나 우리나라 말을 배운 외국인들과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부터 우리 표준어가 망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언어생활, 즉 외계어로 불리는 인터넷 용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을 한둘씩 해결해야 한다.

일단 인터넷 용어를 컴퓨터상에서만 쓰게 하고 일상생활에는 쓰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인터넷 언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인터넷 용어를 학교에서 쓰다가 걸리면 수행평가에 반영한다’ 등의 제재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표준어를 가르치고 방송에서도 표준어를 쓰게 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는 교양 있고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우리의 표준어들이 흔들리고 있다. 앞의 방법이나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면 유럽의 프랑스 국민들처럼 자국어를 사랑하여 표준어를 사랑하고 잘 쓰는 훌륭한 국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종일/안양 부안중 2학년, <한겨레> 2005년 1월17일 기고 글

① 요즘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이른바 외계어를 많이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400자 안팎으로 써보시오.

② 위와 같은 외계어 과다 사용 현상을 매클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관점에서 분석해 보시오. (400자 안팎)

③ 위의 글에 대해 찬반 의견을 쓰시오. 글 안에 매클루언의 미디어 분석 이론을 반드시 인용하시오. (8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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