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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학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는 무엇인가?

등록 2012-07-23 11:24수정 2012-07-23 11:50

제1회 한겨레논술능력평가대회
논제 해설 -고3 인문A형
지난 6월24일 제1회 한겨레논술능력평가대회가 실시됐습니다. ‘통합논술의 원리와 실제’에서는 고3 인문 A형 문제 일부와 해설 및 우수 학생 답안을 싣습니다. 이번 논술대회 인문A형은 대입통합논술시험의 3대 유형인 요약형, 서술형, 견해제시형을 제시했습니다. 주제는 자주 출제되는 합리성, 인간 존재, 학문 연구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9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인 수시논술고사가 임박한 시점에서 개인의 논술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논제를 제시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지면 관계상 인문A형 문제 가운데, 통합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논제 3’을 게재합니다. 한겨레통합교육원장 전홍식

[논제 3] 제시문 (가), (나), (다)의 관점을 정리하고, 각 제시문을 참고하여 학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시오. (1000±100자)[50점]

“아는 게 힘이다”라고 주장했던 프랜시스 베이컨. 
 <한겨레> 자료사진
“아는 게 힘이다”라고 주장했던 프랜시스 베이컨. <한겨레> 자료사진
(가) 인간이 학문을 하는 까닭은 나의 마음이 성인의 마음만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은 아직 성인의 마음과 같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치를 밝히는 것이 아직 분명하지 못하고, 법칙으로 삼는 것이 없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따라가며, 능력이 높은 자는 지나치고 능력이 낮은 자는 미치지 못하는데도 자기의 지나침과 모자람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 나의 마음이 천지 성인의 마음과 다름이 없다면 어찌 학문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 학문을 하는 것은 즐거움과 장식(裝飾)과 능력을 위해 도움이 된다. 즐거움을 위한 효용은 혼자 한가하게 있을 때 나타난다. 장식으로서의 효용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나타나고 능력을 위한 효용은 사물을 판단하고 처리할 때 나타난다. 학문에 지나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나태다. 그것을 지나치게 장식용으로 쓰는 것은 허세다. 하나에서 열까지 학문의 법칙으로 판단하는 것은 학자의 버릇이다. 학문은 천성을 완성하고, 경험에 의하여 학문 그 자체가 완성된다. 학문이 경험에 의하여 한정되지 않으면, 학문은 너무나 막연한 지시를 주는 데 지나지 않는다. 실제적인 사람은 학문을 경멸하고, 단순한 사람은 학문을 숭배하며, 현명한 사람은 학문을 이용한다. 왜냐하면 학문은 그 자신의 사용법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학문 바깥에 있는, 학문을 초월한 관찰로써 얻어지는 지혜이다. (다) 이미 깨우쳐 얻은 것을 배우고 전하는 것을 학(學)이라 한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유(有), 무(無), 허(虛), 실(實) 및 미세한 일들에까지 학이라는 명칭을 갖지 않은 것이 없어서 각기 가능한 바를 주장해왔다. 그러한 여러 학 중에서 민생(民生)에 보탬이 되는 것도 있고, 해가 되는 것도 있으며, 보탬도 해도 없는 것도 있어서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어지러웠다. (중략) 천하의 학문을 통괄하여 시비를 논하고 우열을 정할 때는 천하 민생이 실제로 쓰는 바와 천하의 정치가 반드시 근거로 삼는 바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때 붙잡을 수 있는 형체가 있고, 실제 사물에 처해서 증명할 수 있다면 이는 곧 실학(實學)이다. 이것은 버리려 해도 버릴 수 없고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다. 이 실학을 알지 못하면서 날마다 쓰는 사람은 혹 나가기도 하고 혹 들어오기도 한다. 또 보지 못하면서도 실천하는 사람은 혹 부합하기도 하고 혹 어긋나기도 한다. 그러나 형체가 없는 신(神)에 관한 이론은 그 유래가 이미 깊다. 모든 일의 조직을 알지도 못하는 신에게 돌렸다. 또 이(理)에 관한 이론은 중고(中古) 때 나타나서 모든 변화를 역시 형체도 없는 이에서 탐구했다. 이 두 이론이 전해지고 널리 퍼지면서 이미 세상 사람들에게 익숙해졌고, 시대를 거치며 더욱 복잡한 설명들이 덧붙여졌다. 그런데도 그것을 배척하려는 이론은 근래에 와서야 점차 치열해졌다. 그 까닭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형체가 없는 신과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증명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대와 상관없이 천지를 가득 채우고 만물을 충만하게 하는 형체 있는 신과 형체 있는 이가 분명히 있어서 모든 일에 조짐을 보이고 온갖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에랴. 성인(聖人)의 학문에 어찌 배울 바와 배우지 아니할 바가 있으리오마는 마땅히 허를 버리고 실을 취해야 할 것이다.

[해설]

다양한 측면 고려해 심층적으로 사고 확장해야 

 

<출제 의도>

통합 논술은 요약형, 서술형, 견해 제시형 등으로 출제 유형을 세분할 수 있다. 이를 기준하여 볼 때, 본 논제는 견해 제시형 논제에 해당한다. 견해 제시형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제시문에 대한 적절한 언급으로 논증의 객관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일반적인 의견보다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고, 심층적인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고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의 경쟁 체제 도입으로 학문이 실용적 가치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일부 인문학이나 기초 자연과학 등의 이론적 성찰과 연구를 중시하는 학문은 현실성이 낮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과연 학문의 목적을 무엇으로 설정하여야 하는가’와 관련된 쟁점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고 있다.

 

 대학은 학문을 탐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대학생이 된다”는 학문 연구를 통하여 자아를 확립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학력의 습득 기회가 부여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왜 학문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각은 예비 지식인인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학문하는 태도’라는 주제가 대학입시에서 논술은 물론 구술면접 시험의 중요한 주제로 채택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논제 분석>  

 논제는 먼저 각 제시문들에 담긴 관점을 정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즉, 필자가 주어진 주제나 현상, 사건 등에 대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를 독해하여 서술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사안에 대하여 필자의 시각이나 태도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밝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관련 주제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서술하는 방법도 있다. 논제에서는 앎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담고 있는 제시문들이 소개되어 있다. 왜 학문을 하는가? 왜 앎을 추구하는가? 지적인 탐구는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제시문들에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두 번째 요구사항은 학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제시문 분석을 통하여 지적인 탐구에 대한 관점이 본질적인 이유와 현실적인 이유 등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먼저, 앎을 통하여 인간이 자신의 인성을 도야하고, 사회에 대하여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측면이 본질적 이유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은 유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절제의 가치를 깨달았고, 이상적인 사회상을 구상하였다. 이에 비해 현실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문이 곧 인간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의학 등은 현대 문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관점으로 분류한 연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제시된 두 가지 관점 중에서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만약, ‘학문 탐구’에 대하여 깊이있게 사고하고, 토론하였거나 관련 독서를 한 경우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제시문들은 현재 학문하는 목적에 대한 저명한 필자들의 견해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고 참고하여 자신의 시각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앞서 제시한 본질적 측면 또는 실용적 측면 중에서 어느 관점을 선택하여도 평가의 불이익은 없다. 다만, 한 가지 관점을 선택하였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논증에만 집중하지 않아야 한다. 관점이 개방성을 띠기 때문에 다른 관점도 수용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대적인 관점을 적절하게 소개하거나 자신의 관점과 비교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서술이 적절하리라 본다. 어떤 관점도 절대적인 우열을 지니지는 않기 때문이다.

 

 

“무지에 대한 자각이 참된 행복의 정신적 기반” 

 

<학생 답안>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고지영

 

  (가)에서는 성인이 되기 위해 학문이 필요하며, 학문을 할 때에는 무지에서의 자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문에 힘쓰지 않으면 이치 분별이 어렵고 법칙이 사라져 원초적 경향성에 따라 살게 되므로 겸손한 자세로 수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나)에서는 학문의 가치를 즐거움, 장식, 능력에의 효용에서 찾고 있으므로 목적론적, 결과론적 관점이다. 학문을 통한 즐거움은 혼자 한가하게 있을 때, 장식은 타인과 대화할 때, 능력은 사물을 판단?처리할 때에 나타난다. 그러나 지나치면 즐거움은 나태가, 장식은 허세가, 능력은 무엇이든 학문적으로 판단하려는 아집을 초래한다. 이렇듯 천성을 도야하는 학문은 경험에 의해 완성되기 때문에 앎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삶에 이용될 수 있다.

  (다)에서는 형체가 없는 신이나 이는 존재를 증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민생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면, 실학은 민생과 정치에 대한 실제적 영향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실제 삶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학을 위주로 탐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와 같이 학문은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경우 의미가 있다. 물질적 조건이 행복한 삶의 기본적인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나)에서도 현실적 유용성이 부족한 학문은 막연한 지시만을 제시하기 때문에 무가치한 탁상공론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나)의 논지와 같이 경험을 통해 습득된 한정된 지식만으로 행복을 실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정신적 행복은 경험적 지식을 초월한 삶에 대한 성찰,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이해, 개인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본질적 탐구를 통하여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에서 제시한 무지에 대한 자각도 정신적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에 해당한다. 즉, 연역적 사고를 통한 무지에 대한 자각이 참된 행복의 정신적 기반이 될 수 있다.

  (다)의 신 역시 경험적 증명은 불가능하지만 삶을 관장하는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삶을 추구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지속되어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강평> 

  답안을 형식적 측면에서 평가하기 위해서는 논술다운 표현과 논리적 구성 등을 봐야 한다. 논술다운 표현은 정확한 표현과 견해의 제시, 이성적 설득이라는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 판단한다. 위 학생의 답안은 전반적으로 표현력이 우수하며, 문장이 간결하고, 객관적인 어휘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논술다운 표현을 했다. 그러나 일부 어휘의 적절성과 문장의 명료함 측면에서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

  논리적 구성은 생각이나 주장의 단위인 단락의 구분과 단락의 내적 구성으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논술은 읽는 사람을 고려하여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단락의 구분이 중요하다. 단락의 유형은 내용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즉, 전체 주제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도입 단락, 구체적인 논점이나 쟁점을 부각하는 전개 단락, 문제를 깊이 있게 분류하고 정리하여 원인을 탐색하는 분석 단락 등이다.

  여기에 논의 사항에 대한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논증의 형식으로 제시하는 견해 단락, 논의를 정리하는 마무리 단락 등이 있다. 학생의 글은 단락의 구분이 적절하기 때문에 형식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락의 내적 구성의 경우 주장하려는 주제문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문장 간의 긴밀성이 중요하다. 뒷받침 문장들은 주장하는 바를 논증하기 위한 근거에 해당한다. 즉, 이유와 사례, 예시, 부연 등을 포함한다. 특히, 논술고사에서는 제시문의 적절한 활용을 강조한다. 이 경우 주장과 관련한 근거를 제시문의 내용에서 인용하여 논술다운 문장으로 바뀐 뒤 서술하는 게 평가에 유리하다.

  사고력을 보는 견해 제시형에서는 창의성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논술에서의 창의성은 사고의 다양성과 심층성 측면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먼저, 다양성이란 하나의 대 주제를 세분화하거나, 근거를 다채롭게 제시하거나, 제시된 내용을 역발상으로 접근하거나 하는 것 등이다. 심층적 사고란 하나의 주제를 얼마만큼 깊이 있게 탐구하였는지다. 위 답안의 경우 학문의 목적-올바른 자세 등의 논리적 전개에서는 미흡한 점이 보인다. 그러나 학문에 대해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반박하면서 본질적 탐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강하게 내세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제시문의 관련 내용을 적절하게 덧붙여 논증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띄었다.

 

 <예시 답안>  

  현대사회는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의 확산에 의해 경쟁을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문의 태도에서도 실용적 가치가 우선시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러나 학문하는 이유는 인간의 앎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개인과 사회를 성찰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인문학이 산업사회의 인간 소외 현상을 해결할 근본적인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학문의 가치와 학문에 임하는 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현대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가),(나),(다)는 모두 학문을 할 때에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먼저, (가)는 성인이 아닌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학문을 한다는 주장한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학문이 유용성을 가져야 한다는 논지이다. 이러한 유용성을 얻기 위해서는 관찰과 경험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해야 함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다)는 기존의 여러 학문들을 비판하며 민생과 정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문을 하자고 주장한다. 성리학으로 대표되는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학문은 실생활에 기여하지 못했기에 실질적인 학문을 해나가자는 실용적인 자세를 피력하고 있다.

  학문을 할 때 필요한 이러한 여러 가지 태도들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태도이다. 즉,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 기술의 진보를 가져왔다는 면에서 실용적 태도와도 연결된다. 만약 과학자들이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동설을 천동설에 대한 믿음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일이나 중세의 허황된 의료 시술, 마녀 사냥 등은 인간의 주관적 편견이 과학 기술의 발전을 방해한 사례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태도만 추구하는 경향에도 문제가 있다. 객관성을 유지하려다 보면 학자의 주관적 개입을 배제하게 되어 학문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자력의 원리를 제공한 아인슈타인이나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노벨의 뒤늦은 후회는 그 좋은 예이다. 오늘날 인간 게놈 연구에 대한 다수의 우려는 이 문제가 현재도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학문도 궁극적으로 인간을 위해 기능할 경우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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