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셀공멘토링·신나는디베이트·진로디자인 캠프 등 열려
학습캠프에선 학교와 학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 집을 떠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양보, 배려,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다.
한겨레교육은 2012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우리말논술 캠프, 별난셀공 멘토링 캠프, 신나는 디베이트 캠프, 학생기자 캠프 등 다양한 학습캠프를 진행한다. 3박4일간 캠프를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밝게 생활하는 자녀의 성장을 기대해보자.
한겨레 별난셀공 멘토링 캠프(8.9~12)에서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기초 위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전략을 제시해주며, 대학생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시간계획과 유형별 학습법을 함께 설계한다. 단순히 공부계획을 세우는 데 머무르지 않고 퀴즈와 게임, 뮤지컬과 팀별 활동 등으로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는 캠프를 지향한다. 떨어진 학습에너지를 고취하고 자신 있게 2학기를 맞이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한겨레 신나는 디베이트 캠프(8.9~12)에서는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베이트를 배우고 체험한다. 디베이트를 처음 접하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기본을 익힌다. 여러 차례 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캠프 내에서 디베이트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인별, 팀별로 찬반을 나누어 진행하는 디베이트는 명확한 판정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에, 학생들의 흥미가 높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한겨레 진로디자인 멘토링 캠프(8.2~5)는 진학보다는 진로에 초점을 맞췄다. ‘직업적성’ 검사와 ‘직업가치관’ 진단 등을 통해, 자기를 스스로 이해하는 시간을 경험하고 비전과 꿈을 설정하면서 학습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한겨레 별난셀공 캠프와 신나는 디베이트 캠프의 신청은 아하!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840-5900.
한편, 한겨레교육문화원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1주 캠프를 연다. 캠프는 원어민 영어 연극, 스토리텔링 수학, 마술과학, 학습법 멘토링 등으로 이뤄져 있다. 충남 논산 금강대학교에서 6박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프는 8월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누리집(haneducamp.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전화는 1577-9765이다.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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