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계열 관계없이 지원 가능해

진영종

2013학년도 수시 특집

계열 관계없이 지원 가능해

성공회대학교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다.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학생부 수학과목을 반영하지 않고, 공학계열은 수학과목을 필수적으로 반영한다. 영어와 국어 가운데 반영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수시1차는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수시2차에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단 수시1차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내신 60%와 면접 4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한다. 교과성적우수자는 내신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일반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성적이 특별전형 합격자보다 높기 때문에 특별전형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면 더 유리하다. 수시2차는 면접을 보지 않고 학생부만 반영하며 수능최저등급이 있다. 따라서 수시2차는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정원 외 모집은 전모집단위에서 언·외·수 가운데 1개 영역에서 4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정원 내인 경우엔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언·외·수·사·과, 공학 계열은 언·외·수·과 가운데 1개 영역에서 3등급을 받으면 된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사회·자연계열은 국어·영어에 사회 또는 과학 가운데 1개 과목, 공학계열은 수학에 국어 또는 영어, 과학 또는 사회 과목 가운데 1개 과목씩 선택해 총 3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 성적 가운데 영역별 최고 득점 3개씩 총 9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수시1차에서는 일반전형 111명, 교과성적우수자 29명, 국가/독립민주화(양심수)유공자 전형 5명, 기독교목회자추천 10명, 대안학교 전형 32명, 특기자전형 25명, 문화활동우수자 전형 4명, 신문방송관련동아리지도교사추천 4명 등 총 220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일반학생 100명, 농어촌학생 16명, 전문계고교학생 16명, 기회균형선발 5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진영종 성공회대입학홍보처장

<한겨레 인기기사>

■ 조준웅 삼성특검 아들, 비자금 재판뒤 특채로 삼성 입사
■ 독도가 국제재판소로 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 있다
■ 이정빈 교수 “장준하, 추락 아니라 가격 가능성 커”
■ 카드 세이브포인트 결제의 ‘검은 유혹’
■ “이번에도 내 영화 못봐요…1인2역 쉽진 않더라고요, 헤헤”
■ 법원 “종교인 과세정보 공개하라”
■ [화보] 폭풍 성장 김새론, 이제는 어여쁜 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