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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어느 대학이 무엇을 중점 평가하는지 미리 파악해야

등록 2012-08-27 14:39수정 2012-08-27 14:42

통합논술의 원리

답안 서술은 3~5단락 정도가 적당

대입 논술고사의 시험 시간이 단축되면서 많은 대학에서 출제 유형을 변경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지원할 대학의 모의고사를 필히 확인하고 그 유형에 적응해야 한다. 출제 유형의 대표적 변화는 문항과 논제 수의 축소다. 논제 수를 줄인다고 해서 평가하고자 하는 목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양한 논제 유형의 평가 특성을 모두 살릴 수 없으므로, 대학들은 논술의 일반적인 평가 영역들 중 특정 영역의 평가에 중점을 두거나 일부 영역의 평가를 제외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들은 특정 대학의 논술 문제가 어떤 영역을 평가하려 하는지 제대로 알고 논술문을 작성해야 한다.

종합적 사고에 대한 평가에 중점을 두는 대학에서는 여러 유형의 문제를 혼합하여 통합형 논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이 경우 한 논제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 혼재되어 있다. 이때 각각의 요구사항에 개별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논술문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 학생들은 논제의 요구가 많다고 당황할 것이 아니라 각각의 요구(응시자가 해야 할 일)에 하나하나 번호를 매겨 가며 차분히 정리한 후, 개요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 대부분의 혼합 유형 논제는 요구사항만 잘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서론, 본론, 결론의 구성이 되도록 출제된다. 즉 응시자가 논술문에 반영해야 할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것이다.

실제 혼합형 논제를 요구사항별로 정리해보면 오히려 간단하고 응시자의 할 일이 명확해짐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래에 제시된 논제 ‘(가)와 (나)를 읽고, 미래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노동과 삶의 측면을 중심으로 주어진 조건에 맞춰 서술하시오.’(2013 한양대 모의논술)를 조건에 맞춰 ‘응시자가 할 일’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논술문의 중심서술대상은 ‘노동과 삶에 대한 미래 사회의 전개 양상 예측’이어야 한다.

①기술 발전과 인간 노동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와 (나)의 입장(논지)을 비교한다.

②미래 사회에서 둘의 관계가 전개될 양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되 근거를 (다)에서 두 가지를 택해 제시한다.

③자신이 선택한 견해(판단)에 대한 한계를 제시하고 보완한다.

논제 분석과 동시에 개요를 짜야 하는데, 이때 논제의 요구를 개요에 옮기기 전에 먼저 단락의 개수와 순서를 정해야 한다. 즉 각 단락이 전체 논술문에서 수행할 역할을 중심으로 소제목을 정하고 단락의 수를 확정한 다음, 논리적으로 순서를 정한다. 위의 예를 단락으로 나누어 구성해보면, ①(가)와 (나)를 각각 한 단락으로 구성하여 공통 핵심어(중심서술대상)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의 차이를 비교한다. 이때 뒤따를 자신의 견해가 풍부하다면 각 단락의 분량을 줄이거나 한 단락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다음 ②를 한 단락으로 전개하되 (다)에서 택한 두 근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견해는 (가), (나) 중 하나를 택할 수도 있고 둘을 상호 보완할 수도 있다. 서술할 분량이 많을 경우 근거별로 두 단락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끝으로 ③은 간단히 덧붙이는 정도로 서술하되 중심서술대상에 대한 판단(예측)이 잘 드러나도록 글 전체가 마무리될 수 있어야 한다. 요컨대 단락의 수가 정해진 것은 아니나 논리적 연결과 분량을 고려하여 전체를 3~5단락으로 구성할 수 있다.

통합논술의 실제

노인의 지위는 스스로 획득되지 않는다

[논제] <그림 1>, <그림 2>를 활용하여 제시문 (나)와 (다)를 비교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문 (가)에서 노인을 보는 관점을 해석하시오. (1000±100자) - 2012 숙명여대 공통문제

(가) 가장 중요한 사실은 노인들의 지위는 스스로 획득되지 않고 부여된다는 것이다. 노인은 생물학적 운명을 겪게 되고, 그것은 불가피하게 경제적 결과를 초래한다. 그는 비생산적인 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인의 쇠퇴 곡선은 집단의 재원에 따라 빨리 혹은 더디게 내려가기도 한다. <중략>노인은 대우를 잘 받으며 경멸당하거나 아니면 존경의 대상이 되거나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지위는 각 집단이 추구하는 목적에 달려 있다. 쇠퇴라는 말은 어떤 목표에 가까이 가거나 혹은 멀어져 가는 어떤 움직임과 관계있을 때에만 의미를 가진다. 단지 그럭저럭 살아가려고만 하는 집단에서 쓸모없는 입이 된다는 것, 그것은 곧 쇠퇴를 의미한다. 반대로 선조들과 신비적으로 맺어져 정신적인 생존을 바라는 집단이라면, 과거와 동시에 내세에 속해 있는 노인은 그 집단의 화신이 된다. 그리하여 가장 심한 육체적인 노쇠함이 생의 절정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 정점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에 위치한다.

(나) 2006년 미국의 수술기구 제조회사 엔지니어가 50년 된 낡은 공장 건물에서 생산현장을 자랑하고 있었다. 당시 이 회사는 독일과 미국에 공장이 있었다. 그는 고객들의 주문에 의해 설계된 복잡한 수술기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숙련된 노동력을 자랑했다. <중략>이런 측면에서 보면 고령 노동자들은 아주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곧 이 회사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신흥시장에서 저비용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본국에서 최고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만든 제품을 아시아에서는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가 만든 최고의 상품을 살 수 없는 고객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들을 위해 다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07년 바로 그 엔지니어가 중국에 새로 지은 공장을 자랑하고 있었다. 모두 20대 초반의 여성들인 새 노동자들이 수술기구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만든 제품은 독일과 미국에서 생산한 제품과 비교할 때 광택이 조금 덜 난다는 것 외에는 거의 비슷했다. <중략>“옛날에 봤던 그 스위스 기계 생각나시죠? 중국 회사에서 일하는 젊고 유능한 엔지니어들에게 보여줬어요. 그 친구들이 카피 제품을 만들어줬죠. 1/5 가격에 말입니다. 이제 생산라인 대부분을 이쪽으로 옮겨올 생각이에요.” 그러나 여기서 말해지지 않은 사실은 이것이다. 한때 너무나 소중했던, 미국과 독일의 공장에 있는 세계 최고의 숙련공들이 모두 실직했다는 것.

(다) 인간 본성은 유연하다. 우리는 인간에 대한 가치 기준, 기대, 스스로에 대한 정의를 변화시켜 왔고, 이런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중략>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예측 가능성을 더 많이 얻었을뿐더러, 우리가 영리하고 현명하다면 이런 추세들을 예견할 더 나은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중략>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여 기존의 기술과 충돌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폭력적 대체 대신에 우리는 각각의 기술이 나름의 의제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더욱 중요한 문제는, 새로운 기술이냐 기존 기술이냐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지역에 따라 기술에 대한 요구 수준이나 내용이 다르다는 점이다. 따라서 서로 다른 수준의 다양한 기술이 공존하게 되는 것이다. <중략>요컨대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최신 첨단기술뿐만 아니라 조금 낮은 수준의 기술들도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풀이] 제시문과 그림의 논지를 바탕으로 논제의 요구를 분석해보면 먼저 (나), (다)를 <그림 1>, <그림 2>와 각각 연결하여 기술 중심 사회에서의 효율성에 대한 두 관점을 비교한 후, 이를 바탕으로 노인을 보는 (가)의 관점을 해석하라는 것이다. 즉 노인의 가치를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현상에 적용하여 해석해야 한다.

1. (나)와 <그림 1>의 관점 기술 중심적 입장에 대한 비판 - 폭력적 대체 <2022>(나): 노인의 숙련된 노동력을 중국의 값싸고 젊은 노동력으로 (일거에) 대체함

-<그림 1>: 무선호출기가 휴대전화로 대체됨

2. (다)와 <그림 2>의 관점 기술 중심적 입장에 대한 옹호 - 공존 가능

-(다): 서로 다른 수준의 다양한 기술이 공존 <2022><그림 2>: 기술의 S-곡선 가능 → 백열등, 형광등, LED가 용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용됨

3. (가)의 노인을 보는 관점 한 사회의 노인의 가치는 그 사회가 추구하는 목표에 따라 다르다는 사회적 관점 → 사회적 목표가 젊음이 될 때 노년은 쇠퇴의 상징이고, 조상과의 신령한 정신적 유대를 가치로 삼을 때 노인은 숭상된다.

4. (가)에 대한 해석과 시사점 <2022>노인의 가치(인간의 가치)를 사회적 효용성 측면에서 분석한 (가)의 관점을,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현상의 두 입장을 적용하여 해석 → 각 해석이 내포하는 의미(시사점) 약술

통합논술의 예제

기술 발전이 인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논제] (가)와 (나)를 읽고, 미래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노동과 삶의 측면을 중심으로 주어진 조건에 맞춰 서술하시오. (1400자) - 2013 한양대 모의

<조건>

1. (가)와 (나)를 비교하고, 기술 발전과 인간 노동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

2. (다)에서 두 가지를 택하여 자신의 주장이나 반론의 근거로 활용할 것.

(가) 다가오는 세기의 새로운 경제 현실을 전망해 보건대, 시장이나 공공 부문이 기술 실업의 증가와 소비자 수요의 감퇴로부터 또다시 경제를 구해줄 것 같지가 않다.

정보 및 전기 통신 기술로 인해 향후 수천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많은 산업과 고용 부분에서 노동의 지속적인 몰락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술 낙관주의자들은 금세기 초 자동차로 인해 말과 사륜마차가 쓸모없어졌지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첨단기술 혁명에 따른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는 추가적인 고용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반박한다. 정보 시대의 많은 제품과 서비스들 역시 구제품과 서비스를 쓸모없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생산과 운영, 유통 등에 있어 많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소비자에게 정보 및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가져다줄 수 있는, 쌍방향 통신의 혁명적인 형태로 널리 알려진 정보 초고속도로는 수송 및 배급이라는 전통적인 판매 경로를 건너뛸 수 있게 하였다. 새로운 데이터 초고속도로는 네트워크를 프로그램하고 감시하며 운영하기 위해 수많은 컴퓨터 과학자, 기술자, 프로듀서, 작가 및 연예인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는 새로운 매체로 자신들의 일자리가 불필요해지고 관련성이 없어지게 된 수백만에 달하는 도·소매업 부문 노동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인 것이다. 과거에는, 기술 혁명이 경제 부문에서 전반적인 일자리를 위협하였을 때, 새로운 부문이 잉여 노동력을 흡수하기 위해 출현했었다. 그러나 오늘날 급속한 구조 재편과 자동화의 희생물이 됨에 따라 일자리를 잃게 된 부문의 수백만 명을 흡수해 줄 ‘주목할 만한’ 새로운 부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눈에 보이는 유일한 새로운 부문은 지식 분야로, 미래의 새로운 첨단 자동화 경제를 알리는 데 책임을 진 엘리트 산업 집단 및 전문가 그룹이다. 이러한 지식 노동자들에 해당하는 이들은 과학, 공학, 경영, 자문, 교육, 마케팅, 방송 및 연예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그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지만, 신세대의 ‘생각하는 기계’에 의해 일자리를 잃는 무수히 많은 노동자들에 비하면 그 양은 아직도 소수일 뿐이다. 21세기 안에 세계 전체의 재화를 생산하는 데 있어 현재 노동력의 2%만 필요하게 될 것이다.

(나)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서 일하게 하라! 이 현상은 인류가 딱딱한 나무 열매를 먹기 위해 그것을 깨는 데 돌을 사용한 때부터 시작되었다. 수세기 동안 우리는 육체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기계를 사용해 왔다. 강을 따라 들판에 물을 대기 위해 최초의 물레방아가 나일 강 삼각주에 세워진 이래, 기계의 발명은 인간의 근력을 대신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왔다. 19세기까지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의 99%는 인간의 노동에서 나왔다. 산업혁명은 삶의 물질적인 조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그리하여 오늘날에는 기계가 인간이 하는 근력 노동의 99%를 대신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는 즐거움을 위해서만 근력을 사용한다. 자동화의 결과로 스포츠 용구, 몸매 가꾸는 기구, 운동화 시장의 경기가 한창 좋아지고 있다. 육체적 피로를 느끼기 위해 길을 따라 뛰려는 우리의 욕구를 19세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근력뿐만 아니라 20세기 후반에는 인간의 지력도 자동화되고 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 기계들이 더 이상 단순하고 일상적인 잡일만을 하지는 않으며, 고도의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할 정도가 되었다. 기상 관측관들은 컴퓨터로 인해 기상예측이라는 지루한 작업에서 해방되었다. 고속도로 순찰도 자동화되었다. 비디오카메라가 설치되어 스피드광들을 관찰·기록·추적하고, 심지어 법규위반 고지서까지 발급한다. 이렇듯 인류사를 통해 얻게 되는 결론은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삶의 물질적인 측면을 보다 많이 확보하려는 추세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인간 감성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가령, 컴퓨터가 우리 지력을 대신하면서 21세기에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지적이고 감각적인 것들이 시장에 편입될 것이다.

(다) 1) 농장경제로부터 해방된 미국 남부의 흑인들은 북부로 이동하게 되고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미숙련 노동자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기술발전에 의한 자동화로 고급 교육이나 재훈련을 받지 못한 흑인은 다시 일자리를 잃게 되고 결국 도시의 하층계급으로 전락하게 된다. 더불어 일자리를 잃은 흑인은 범죄에 노출되는 결과로 치닫게 된다.

2) 수술 로봇은 외과 의사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그것은 수술 로봇이 의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 중 하나인 손 떨림을 자동적으로 보정시켜 주기 때문이다. 수술 로봇의 등장으로 과학자들은 80세의 노(老)의사가 수술하는 광경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측한다.

3) 정보 기술의 발달로 시장은 점점 더 효율적인 완전 경쟁 모델에 가까워지고, 그리하여 정신노동이 육체노동을 대치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육체노동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는 시대가 오고 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스타들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4) 국제노동기구(ILO)는 ‘2012년 세계 고용 보고서’를 통해 “세계 실업자는 지난해보다 600만 명 늘어난 2억200만 명, 실업률은 6.1%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럽 등지에서 긴축정책을 폈으나 재정상황이 좋아지기는 고사하고 실업률만 높아졌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지구상에서 일자리가 5,000만개 사라졌다고 추산했다.

[풀이] 논제의 궁극적 요구는 ‘노동과 삶에 대한 미래 사회의 전개 양상’에 대한 예측이다. (‘통합논술의 원리’ 참조)

1. 기술 발전과 인간 노동의 관계에 대한 (가)의 관점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노동력과 노동인구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그 가능성이 없음

2. 기술 발전과 인간 노동의 관계에 대한 (나)의 관점

미래의 시장은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지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형성될 것 → 새로운 노동력 창출 가능

3. (다)의 두 입장에 대한 근거(상대 입장을 반박하는 근거) 분석

- (가)의 입장에 대한 근거 - 1)과 4)

- (나) 입장에 대한 근거 - 2)와 3)

4. 자신의 견해에 대한 한계와 보완 -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대비

- (가) 입장 선택: 예) 효율 증대로 인해 경제가 성장함 ← 분배의 조화를 위한 시스템 보완 필요

- (나) 입장 선택: 예) 육체적 노동의 기쁨과 가치 상실, 빈부 양극화 ← 인간의 노동이 필요한 특정 산업의 존치, 분배정의 실현 노력

※ (나)의 관점은 일자리 감소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가)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의 입장으로 볼 수도 있음 → 두 입장의 보완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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