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건국대학교 입학처장
건국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리 다군에서 모집인원의 50% 내외 학생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다군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70%를 합산해 선발한다.
올해도 가군에서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학과에서 54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를 반영하는 나군에서는 814명, 다군은 56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할 경우 KU기회균등전형 유형1 농어촌학생, 유형2 특성화고교출신자, 유형3 특성화고재직자 전형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반영방법이 다르고, 실기고사 비중이 높으며 전형별로 반영비율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체적인 반영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수시 미충원으로 정시에 이월해 선발하는 KU기회균등전형 유형1 농어촌학생, 유형2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한다. 특히 유형2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정해져 있다.
수능 반영방법은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도 2과목 반영이며, 백분위별 변환보정점수를 적용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는 필수 반영하고, 수리영역과 탐구영역 가운데 성적이 높은 영역을 선택해 반영한다. 문과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만 반영한다. 반영지표는 석차등급이다. 2∼3학년 성적을 100% 반영하며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만 반영한다. 박성열 건국대학교 입학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