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자율전공 모집 인원 123명 증가

장호명 홍익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홍익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신입생 총 1533명(서울캠퍼스 969명, 세종캠퍼스 564명)을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계열 학부(과)는 가·다군, 자연계열 학부(과)는 가·나·다군에서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세종캠퍼스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수능은 석차백분위, 학교생활기록부는 등급을 사용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을 포함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가군에서 수능 80%, 학생부 20%, 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은 2개 영역(수리 가형, 과탐)의 수능성적을 100% 반영한다. 미술계열은 수능 60%, 학생부 20%, 서류 20%를 적용하고 실기고사는 전면 폐지했다.

인문계열은 서울캠퍼스가 4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사탐/과탐), 세종캠퍼스가 3개 영역(언어, 수리 중 택1+외국어+사탐/과탐)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가·다군에서 3개 영역(언어, 외국어 중 택1+수리 가+과탐), 나군에서 2개 영역(수리 가+과탐)을 반영한다. 미술계열은 3개 영역(언어, 수리, 사탐/과탐 중 택2+외국어), 캠퍼스자율전공은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과탐 중 백분위가 높은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석차백분위를 단순 평균해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자유선택 4과목 가운데 상위 2과목 성적을 자동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의 교과 95%, 출결 5% 성적을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택1(사회, 과학), 미술계열은 국어, 영어, 미술, 택1(수학/사회/과학)이 반영 교과목이다.

서울캠퍼스 자율전공 모집인원은 가군이 지난해 23명에서 올해 97명으로, 다군이 지난해 14명에서 올해 63명으로 늘어났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특별전형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예능계열에서만 각각 나군과 가군에서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예능계열은 수능 60%, 학생부 20%, 서류 20%를 반영해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장호명 홍익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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