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식 한신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한신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에서 전체 모집인원(1260명)의 약 42%에 해당하는 533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가군 일반전형의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학생부 40%, 수능 60%, 신학대학은 학생부 20%, 수능 50%, 면접 30%, 예체능계열(특수체육)은 학생부 30%, 수능 30%, 실기 40%이다.
가군 특별전형과 다군 일반전형은 100% 수능만 반영된다. 인문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사/과/직) 20%가 반영되고, 자연계열은 수리 40%, 외국어 40%, 탐구(사/과/직) 20%가 적용된다. 예체능(특수체육) 계열은 언어 또는 수리 가운데 높은 성적 40%, 외국어 40%, 탐구(사/과/직) 20%가 반영된다. 자연계열 IT대학 지원자 가운데 수능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리영역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 성적은 고교 전 학년 교과성적 석차등급이 반영된다. 면접고사는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에서만 치러지는데, 면접위원 2인이 수험생 2~4인을 대상으로 구술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담임목사 추천서가 면접자료로 활용되며 기초소양 분야와 전공 적성 분야가 평가된다. 면접고사에서 기본점수 이하의 낙제점을 받으면 불합격처리된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7.37 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보다 다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군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가 6명 모집에 85명이 몰려 14.17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군에서는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가 18.60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동점자 발생 시 모집인원 유동제를 실시해 전원 합격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2월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내년 1월9일 치러지고 최초합격자는 1월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윤성식 한신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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