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용 창원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창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87명(가군 336명, 다군 551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60%, 음악·무용·미술·산업디자인학과는 학생부 40%, 수능 20%, 실기 40%, 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수능 30%, 실기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공과대학에 지원할 경우 수리영역 반영점수의 20%를, 자연과학대학(의류, 식품영양학과 제외) 지원자에게는 수리영역 반영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창원대는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능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에서 평균 2등급 이상의 성적을 얻은 학생이 입학하면 1년간 해외대학 수학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로 학업장려금 500만원,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도 면제해 준다. 전체 수·차석에게는 학업장려금(수석 200만원, 차석 100만원)과 4년간 등록금 전액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단과대학 수·차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수석은 4년, 차석은 2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농어촌 출신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도 1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준다. 이밖에도 방학마다 신입생 1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신입생 영어 몰입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합숙경비는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학생생활관 정원의 40%를 1학년에게 우선 배정하고 있으므로 신입생이 기숙사에 지원할 경우 90% 이상 입사가 가능하다.
창원대는 또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11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창원·장유 32개 고교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했고, 김해, 울산 지역의 고교생 4200여명을 만나기 위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교내 종합교육관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홍보동영상 상영 △201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안내 △재학생 공연 △수험생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등 알차게 구성돼 있다. 원서접수는 12월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명용 창원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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