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인하대학교 입학처장
인하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가·나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모집인원은 1615명(가군 728명, 나군 887명)이다.
일반학생전형은 가군에서 수능(100%), 나군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나군은 일반학생만 대상으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의 30%를 수능우선선발(수능 100%)을 적용해 뽑는다.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은 나군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 신설된 특성화(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전문계)고교 졸업 뒤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능성적은 언어, 수리 가/나,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사/과/직탐은 백분위를 활용한 상위 두 과목의 자체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30%, 수리 나와 사탐은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30%, 언어 20%, 외국어와 과학탐구 영역은 25%씩 반영한다.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는 수리 가/나형과 사/과탐을 모두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도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나군의 일반학생 선발전형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를 유지하되 영어와 과학을 25%씩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에서 미술, 연극영화,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국어, 영어, 사회를, 체육교육과와 생활체육전공은 국어, 영어, 수학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균등하다.
예체능은 가군에서 생활체육전공과 시각정보디자인전공, 연극영화-연출부문을 선발하고, 나군에서 체육교육과, 연극영화-연기, 미술전공을 선발한다. 단, 올해부터 체육교육과는 가, 나군 분할 모집을 처음으로 실시해 가군은 지원자 전원이 실기고사에 응시하고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는 12월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김정호 인하대학교 입학처장
<한겨레 인기기사>
■ 오늘 밤 2차 TV토론, 박근혜·문재인 전략은?
■ “안철수 효과 크지않다”-“아직 여론에 반영 안돼”
■ 정권교체 좋지만 52.5%…박 이길것 53.3%
■ “문재인, 부엉이 귀신 따라 죽을까 걱정” 막말 논란
■ 류현진, 다저스와 계약…6년 3600만 달러 ‘대박’
■ 문재인의 서재, 박근혜의 서재
■ [화보] ‘여왕의 귀환’ 김연아, 뱀파이어와 키스~
■ 오늘 밤 2차 TV토론, 박근혜·문재인 전략은?
■ “안철수 효과 크지않다”-“아직 여론에 반영 안돼”
■ 정권교체 좋지만 52.5%…박 이길것 53.3%
■ “문재인, 부엉이 귀신 따라 죽을까 걱정” 막말 논란
■ 류현진, 다저스와 계약…6년 3600만 달러 ‘대박’
■ 문재인의 서재, 박근혜의 서재
■ [화보] ‘여왕의 귀환’ 김연아, 뱀파이어와 키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