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 학부, 계열별로 나눠 선발

김정선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에 속하며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인 사회통합 전형을 실시한다. 국제학부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이화글로벌인재 전형 국제학부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는 12월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학부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30%는 학생부 40%, 수능 60%의 비율을 반영해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튼학부는 계열별로 인원을 나눠 선발한다. 스크랜튼학부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탐구는 2개 과목 이상) 4개 영역에 응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스크랜튼학부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탐구는 2개 과목 이상) 4개 영역에 응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의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 비율, 가중치 여부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정시모집요강 또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뒤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는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고등학교 3년 동안 이수한 모든 과목 가운데 성적이 가장 우수한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각 석차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뒤 ‘평균 백분위점수’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환산 합산해 산출한다.

음악학부와 무용과는 일부 모집인원을 실기 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조형예술대학(의류학전공 제외)은 수능 또는 실기로 우선선발하므로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세부사항을 파악해 유리한 전형요소에 중점을 둬 준비해야 한다. 김정선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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