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대가 경영전문대학원(MBA)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 교무부학장은 12일 "현재 있는 대학원 경영학과와 별도로 미국식 MBA(경영전문석사ㆍ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으로 경영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안에 따르면 모집정원은 200명 내외가 되며 내년 9월부터 학생 모집이 이뤄지게 된다.
경영대는 조만간 이 방안을 서울대 대학본부에 제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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