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학년도 수시특집
명지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적성고사와 세계화인재전형(어학특기자)을 폐지하고 학생부 및 실기 위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면접·종합·실기·교과) 우수자 및 특별전형으로 잠재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 우수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인 옵티머스리더 전형이 변경된 것이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 학생부, 교사추천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1인당 3명의 면접위원이 약 15분간 질의응답을 한다. 학생부(교과면접) 우수자, 학생부(종합) 우수자 전형 및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특별전형은 1단계 통과 후 2단계에서 면접 점수가 40% 반영된다.
학생부(교과면접) 우수자 전형을 비롯해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특별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 성적과 면접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계전형이기 때문에 학생부(교과) 성적순으로 면접대상자(1단계 통과)를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하며, 1단계 통과 후 2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2단계에서 면접고사의 반영비율보다 학생부(교과)의 반영비율이 수치상 높게 나와 있지만,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 점수 차이는 명지대 환산점수로 약 5점 내외다. 반면, 면접고사 점수 차이는 최대 20점까지 날 수 있다. 2단계에선 학생부 성적보다 면접고사가 훨씬 중요해진다.
노승종 입학처장
노승종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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