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시특집 추계예술대학교
서울시내 소재 유일 4년제 예술대학교인 추계예대의 2015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11~18일(일반전형·인터넷 접수), 9월16~18일(특별전형·방문 및 우편접수)로 나뉜다. 수시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48명, 특별전형 10명이다.
일반전형은 실기 100%로 선발하는 음악대학 국악과·성악과·관현악과·피아노과가 해당하며 음악대학은 수상 실적이 없이 지원가능하다. 실기 위주의 입시전형이므로 평소 지원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습과 열정이 있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14명을 선발하는 국악과의 경우 가야금·거문고·대금·해금·피리·아쟁·타악·성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영상시나리오과와 문예창작과는 추계예대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이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운문·산문 각 2명씩 4명을 선발하는 문예창작과는 수상 실적을 100% 반영하고, 6명을 선발하는 영상시나리오과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 50%, 학생부 5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추계예대가 인정하는 문예·영상대회 목록은 추계예대 누리집(www.chugye.ac.kr)에서 입시요강을 내려받으면 확인할 수 있다.
음악대학의 실기고사는 국악과의 경우 10월16~17일, 성악과·관현악과·피아노과의 경우 11월20~22일에 한다. 영상시나리오과 면접 대상자는 10월15일 추계예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10월18일에 진행한다. 지정곡 등 실기고사에 대한 정보도 요강에 나와 있다. 수시모집에 합격, 충원합격 및 등록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며 수시 미등록 충원 가능 학과는 국악과, 문예창작과 2개 학과이다.
추계예대는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일대일 실기 위주의 교육을 중심으로 재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시, 발표회,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현장교육의 기회를 준다. 박인호 교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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