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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과학기술대] 올해부터 전형 간 복수지원 허용

등록 2014-08-27 10:38

2015 학년도 수시특집
2015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2443명이다. 이 중 수시모집은 전체 인원의 61.5%에 해당하는 1502명으로 학생부종합전형(1024명·68.2%), 논술전형(393명·26.2%), 실기전형(85명·5.7%)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올해 서울과기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수험생에게 폭넓은 전형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폐지 및 완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와 수험생들의 학습부담 경감을 위해 결정된 사항이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폐지했고,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2과목 등급평균) 영역 응시자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 B, 영어, 탐구(2과목 등급평균)영역 응시자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단, 수학B 반드시 포함)로 지난해보다 완화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총 499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서류(학생부비교과·자기소개서) 평가점수 40%를 합산해 평가한다. 전공우수자전형은 총 157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현규 입학홍보부장
김현규 입학홍보부장
논술전형은 총 393명을 선발하며 문제 출제 난이도는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제유형은 주어진 문항 각각에 대해 간략하게 답하는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 11월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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