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학년도 수시특집
우석대는 201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816명의 75%를 수시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11~18일 인터넷 및 창구를 통해 이루어지며, 10월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전형별로 면접과 실기시험이 이루어진다. 합격자 발표는 학과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10월30일과 12월4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우석대의 수시모집 전형을 요약하면 크게 2그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로는 학생부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나 면접과정을 통해 수험생의 인성, 학습 잠재력, 전공적합도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있다. 두번째로는 학생부 교과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은 일반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환경적 여건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우석대는 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캠퍼스와 더불어 2014학년도 충북 진천캠퍼스의 시대를 열었다. 2015학년도는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에 걸맞은 교육역량 확대는 물론 수도권의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우석대는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는 한의, 약학, 보건복지, 체육 계열의 학과는 물론 에코바이오, 에너지, 국제언어문화, 시각커뮤니케이션, 공학 계열 등과 같은 새로운 경향의 융복합적 학과를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사학과, 군사안보학과와 같이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공공 인재를 양성하는 공익적 신설학과가 개설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석대학교는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黃金百萬兩不如一敎子, 황금 백만 냥이 사람 하나 가르침만 못하다)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호남지역 대표 사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마상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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