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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대교수 본교 학부 출신 92.1%로 최고

등록 2005-09-21 15:45수정 2005-09-21 15:45

연세대, 고려대 이어 지방 국립대도 높아

본교 학부 출신 교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전임 강사 이상 교원 중 본교 학부 출신이 92.1%를 차지했으며 연세대 78.5%, 고려대 65.7%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북대(57%), 부산대(50.6%), 전남대(49.1%), 전북대(45.9%) 등 지방 국공립대의 비중도 높았으며 한양대(47.3%), 이화여대(46.3%), 삼육대(43.7%), 서강대(41.5%) 등 서울 소재 사립대의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일부 대학의 타대학 출신 교원 임용 비율은 과거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2003년 이전 임용된 타대학 출신 교원이 74명이 불과했지만 2003년 이후에 62명이 신규 임용됐다.


연세대와 고려대도 2003년 이후 본교 출신 교원의 임용 비율이 70%와 62%로 나타나 2003년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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