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와 일본 조치대의 한일교류전인 ‘소펙스 2014’에서 서강대가 축구, 농구에서 승리해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서강대 제공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강대 캠퍼스에서 열린 서강대와 일본 조치대의 정기교류전인 ‘소펙스 2014’가 막을 내렸다.
소펙스는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가 설립한 양국의 두 대학이 2010년부터 스포츠 교류전을 시작으로 문화와 학술분야에까지 범위를 넓혀, 정기전으로 자리 잡은 국제 대학교류전이다.
올해는 일본에서 160여명의 학생·교직원이 서강대를 방문해 축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뿐만아니라 전통 공연 및 무술, 마술,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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