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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행복한 지우개> 외

등록 2005-09-25 17:30수정 2005-09-25 17:44

새로나온 책
● 영·유아

<행복한 지우개>

지우개 마이크는 거리의 청소부다. 지저분한 글씨들을 말끔히 지운 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행복에 잠긴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쓰레기는 계속 쏟아지고, 마이크는 자기 몸이 조금씩 작아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음이 상한 마이크는 청소를 그만두기로 한다. 클립아트와 파스텔을 활용한 독특한 그림이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는 책이다. 아이 웨이 린 글, 키위 첸 그림. -배동바지/8500원.

<화가 이응노 : 붓으로 평화를 그리다>

“진정한 예술가라면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지키며 민중들 편에 서야한다”고 말했던 화가 이응노. 탄생 100년이 지난 지금 더욱 주목받는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아이들 눈높이로 엮었다. 초기에 그린 수묵담채화부터 파리 시절 탄생한 문자추상에 이르기까지 이응노의 주요 작품들과 입 말을 살려 쓴 생생한 해설이 눈길을 끈다. 김학량 글. -나무숲/1만2천원.

● 초등 저학년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일곱 살 때 친엄마를 여읜 동임이는 새엄마가 밉기만 하다. 새엄마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안되는데다 아빠는 새엄마 편만 들고, 집 안에 남아있던 친엄마의 흔적은 점점 사라지기 때문이다. 엄마의 빈자리를 지키고 싶어 삐딱하게 굴던 동임이는 새엄마의 진심을 알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유효진 글, 황성혜 그림. -채우리/7천원.

● 초등 고학년

<교과서와 함께 보는 어린이 사회사전>

교과서나 책을 읽다가, 혹은 신문을 보다가 모르는 말이 나오면 어떻게 할까? 초등학교 사회과목에 나오는 단어를 기초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말들을 가려 뽑은 뒤 천연색 사진과 그림, 지도, 도표 등을 넣어 알기 쉽게 해설했다. 아이들 스스로 찾아보면서 단어와 그에 관련된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꾸몄다. 어린이사전 편찬위원회 지음 -열린어린이/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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