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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겨울캠프 참여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힘’ 길러보세요

등록 2014-12-23 15:48

한겨레교육캠프
한겨레교육캠프
겨울방학이 코앞이다. 학원가에서는 ‘선행’을 강조한 학습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학기 중에도 공부에 찌들었던 아이들을 방학 때마저 선행 공부로 내몰았다가는 공부와 아예 멀어지기 쉽다. 오히려 겨울방학 기간에 진로를 탐색하거나 공부 습관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해두면 학기 중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은 올해도 예비 초 4~6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총 6개 주제의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셀공(자기주도학습)캠프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 역량, 학습법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재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주요대학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효율적인 학습법 전수를 하는 캠프다. 대학 박람회(학교 및 학과소개)를 통해 학생 스스로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도 할 수 있게 돕는다.

아하!잉글리쉬캠프는 문법과 단어는 알고 있지만, 영어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영전환학습법을 통해 머릿속에 떠돌고 있는 한국어 조각들을 빠른 시간 안에 영어로 전환해 말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문법, 말하기, 듣기 그리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토론과 시나리오 만들어보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짧은 시간에 영어로 말하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창의력디베이트(토론)캠프는 사회성과 소통역량을 기르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말싸움, 논쟁이 아닌 ‘토론’을 익히면서,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고, 입장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 논리적인 말하기 대결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독서힐링캠프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스스로 여러 고민과 혼란을 겪으면서도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론, 글쓰기, 그림 그리기,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속해 있는 관계(또래 집단, 가족 등)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변화와 도전을 할 수 있게 한다.

수시실전준비캠프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전반적인 입시 상황을 이해하게 하고, 자기진단(진로, 진학, 성격, 글쓰기, 말하기 등)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 관리, 각종서류 준비, 포트폴리오 관리방법, 개별면접, 발표력 평가, 토론평가 등), 수시논술(NIE논술, 사고 확장 방법, 논술문 작성 및 첨삭 등) 등의 준비에 필요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한겨레학생기자캠프는 한겨레신문 교육섹션 <함께하는 교육>, 신문활용교육(NIE) 매체 <아하!한겨레> 담당기자가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자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기사를 기획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능력을 기르게 해준다.

한겨레캠프 담당자인 한겨레교육 초중등사업팀 김성원 팀장은 “방학기간만이라도 선행공부보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돕는 게 중요하다”며 “한겨레캠프는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캠프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캠프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의지다. 부모의 입맛에 맞춰 일방적으로 캠프를 선택하면 아이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고,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올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자녀와 충분히 상의한 뒤 참여할 캠프를 결정하는 게 좋다. 또 캠프 주관단체와 주최의 신뢰성, 숙박시설의 안전성과 쾌적함, 지도자의 전문성, 참가비용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한겨레캠프는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식사 등 상세한 정보는 한겨레캠프 누리집(camp.ahahani.co.kr)을 방문하면 된다. 캠프 안내 전화(02-840-5900)

이은철 기자 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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