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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겨레 영상아카데미 졸업 영상제’ 열려

등록 2015-01-27 13:43수정 2015-01-27 14:01

시네마틱상, 이종욱 감독 ‘찢어진 우산의 사랑’
판타스틱상, 김영록 감독 ‘내 돈 받으러 왔다’
리얼리틱상, 이현주 감독 ‘클라스’
제19회 한겨레 영상아카데미 졸업 영상제 수상자. 왼쪽부터 김영록, 이현주, 이종욱 감독. 
제19회 한겨레 영상아카데미 졸업 영상제 수상자. 왼쪽부터 김영록, 이현주, 이종욱 감독. 
‘한겨레 영상아카데미 졸업 영상제’가 1월17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렸다.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졸업영상제는 한 해 동안 한겨레 영상아카데미 영화연출학교와 영화제작학교에서 만들어진 우수 단편영화들을 모아 상영하는 자리다.

올해 영상제에는 현대인이 매순간 마주하는 현실을 통해 씁쓸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청춘의 아픔을 섬세하지만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단편영화 총 10편이 출품되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경쾌한 음악과 춤, 리듬감 있는 편집으로 그려낸 <찢어진 우산의 사랑>의 이종욱 감독이 ‘시네마틱상’을, 불법 도박업체를 찾아가 복수의 혈투를 벌이는 처절한 액션물 <내 돈 받으러 왔다>에서 연출과 주연을 도맡은 김영록 감독이 ‘판타스틱상’을, 비정규직 대학 강사의 무기력하고 우울한 현실을 그린 <클라스>의 이현주 감독이 ‘리얼리틱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겨레 영상아카데미’는 지난 19년간 수많은 예비 영화인을 배출해낸 영화인 양성 전문 교육기관이다.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낮술>의 노영석 감독 등 스타 독립영화 감독과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무서운 이야기>의 민규동, <러브픽션>의 전계수 감독 등이 한겨레 영상아카데미를 졸업한 감독들이다. 한겨레 영상아카데미는 2월 초에 영화연출학교가, 4월에는 영화제작학교가 각각 개강 예정이다. 문의: 02-3279-0941

이은철 기자 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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